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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는 오로지 광주사태일 뿐이다.

작성자주재갑|작성시간16.05.24|조회수57 목록 댓글 1

광주사태는 오로지 광주사태일 뿐이다





전두환


신군부가 저지른 광주학살 36돐이다.


 


이를 즈음하여


임을 위한 노래를 5.18묘역에서 불러야 한다는


政街 주변을 배회하다


지금은


뭔당인가에 주저앉은


법무장관이나 해 먹었다는 천정배는


 


광주학살을 일러서


새로운 세상을 향한


위대한 열망을 표출한 광주 정신에 힘입어


우리는


민주화와 민주정부 수립의 빛나는


역사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라고


 


1980518일 정권에 눈이먼


신군부의 野獸들이 획책한 광주양민학살을


마치


3.1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적통을 이은


정부가 자유당정권에 蹂躪 당하자


4.19로 이를 무너뜨리고


민주정부를 세우게 한 擧事巨事를 한 양


 


빛나는 역사적 성과라고 추켜세우니


이는 과찬 정도가 아닌


정신 나간 수준의 역사관을 가진


망녕된자의 광기와


稚氣어린 망발이 아닐 수 없다.






분명히 말해


광주양민학살은


민주에 대한 열망으로 발발한


民主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머니,


 


까닭 모르게 닥친


양민의 떼죽음 앞에 시민이 합체되어


일단의


군부세력에 대항한 사건으로


 


굳이 명명한다면 시민自慰’,


광주대항정도로 불려야 옳거니와


 


민주항쟁


당연히 사건자체를


糊塗하는 語弊를 불식치 못하고


광주의거까지도 넘치다 못해 過分하다.


 


우리가


민주라는 말을 아주 쉽게 쓰지만


이말의 본질을 잘 이해해야 한다.


 


허나 여기서


뜬금없이 민주를 설명하는 일은 객쩍은 일이니


이뜻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민주항쟁이란 사실이 있어지기 까지는


상당한 기간


민중이 특정세력의 업압으로 인하여


분노가 쌓이고 고조되어


급기야(及其也)


이것이 임계점을 못넘기고 표출되는


현장을 두고 일컫는 투쟁인 바


 


그 전개상황이


이러한 履歷을 뒷받침 한후 성사되야


비로소


역사사실의 반열에 오를 만하고


이로써


희생된 이들은 추모받아야 마땅하고 옳다.


 


그렇다면


그와 같이 앞뒤를 돌아볼 염이 없이


갑작스레 일어난 광주학살에


누가 무슨 까닭에


왜 항쟁을 할 빌미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저항했는지


 


그 물음에


당연히 민주답고 민주스런 내용으로


답을 해야


민주라는 항쟁이 성립된다.


 


그러나


이물음에 대하여


공백은 있을 지언정


민주라는 내용으로 채울 답이라고는


궁색한 이사태는


한낱 정치 패거리들이 벌인


난리에 불과하다.


 


이로서


고인이된 분들의


억울함이야 더없이 죄스럽고 안타까우며


그런나라에


70을 산 필자 같은 이도


그 질곡의 한 세대를 살아온


책임을 면한 수는 없지만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사건과 사안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진실을 납득시킬 책임 또한 있기에


 


천정배가 앞에 한 말에 이어


지금 광주 정신은


폄하되고 왜곡되고 있습니다.






수구 냉전세력의 종북몰이와


국민 편가르기云云하는


이른바


수구OOO이란 수모를 당하면서도


이런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작금 TV조선이


광주사태 36주년에 앞서


2007


남북정상회담이 밝혀진 사실을 보도하고


노무현이


무슨 짓을 어떻게 했는지


앵커가 격앙된 소리로 보도하고 있으나


 


새로이


사실을 확인하는 정도로서


이미


김대중과 노무현이


조국에 저지른 대역죄를


 


 



000




고인이된 황장엽이 밝힌


이나라


곳곳에 박힌 수만의 오열들 삐고는


국민모두가 치를 떠는 나라를


송두리째 북에 넘기려는


詭計詭謀의 역적질이니 만치


이 대역무도는 부관참시도 모자랄 일이다.


 


바로


그 김대중에 의하여


그 광주양민학살은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하였고


자기 정치기반을 다지기 위한


호남민심을 忽待疏外煽動하여


 


광주학살 까지도


민주라는 옷을 입힌


가당찮은 민심호도로 말미암아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에 곡해라는


억지 옷을 입힌 것이 광주사태의 오해다.


 


거기서


임을 위한 노래 라던가


젊은이들은 ‘March for My Love’


불리기를 좋아하더만






암튼


그 따위 것을 부른다고


온통 정치권이


이 이것을 두고 맞느니 틀리느니


참으로


천치들의 놀음도 아니고


자다가도 웃을


치기어린 짓거리에 놀아나고 있느니


 


況且 노래는 놔두고


그 추모행사라는 사실 자체가


도대체 의미가 없으니


정치권이 자기세력을 다지는


假飾과 위선을 뒤집어 쓰고


애써


추연하고 凄然한 척하는 모습을 보면


 


70년전 먹던 젖이


울컥하는 토악질 ()이 나오고


욕기기가 울컥 역류한다.


 


묻노니


거기 가족빼고 슬픈자가 누구며


형제 빼고


거기 서있고 싶어 있는 자가 누구인가를---!


 


 




자동차 사고 같은


세월호 사건이나 다름없는 단순 시민학살에


가족간의 추모는 몰라도


정치권에 굵직한 자들이


국비를 받아 먹으며 이같이 검은 옷을 떨쳐입고


대거 푼수를 떨어야 하는지


 


참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보편적 윤리를 지닌


아직은


朝鮮朝의 선비정신과


溫故而知新의 전통사상이


잔영으로 머무는 우리세대는


 


님의 노래인 뭔지에 앞서


의식자체를


곱다란 눈으로 감내하기가 힘들다.


 


전두환이


눈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왜 진실을 추궁하지 않는가?


 


힘이 모자라서?


천만에 !


 


저자가 진실을 밝히면


광주사태가


학살 이상도 이하도 아님이 들어나니





김대중의


유훈이 남아 있는 야당도 광주시민도


전두환이 역시


모두가 원치 않는 바가 아닌


한배를 탄 입장임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말이다.


 


우리 국민들은 누가 뭐라하든


정치적으로 홀리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누가 꼬이든


딴마음을 품은


이들의 꾀에 넘어가면 안되고


 


오로지


진실과 사실에만 초점을 두고


자기의 사고와 삶을 진작하기를


베테랑으로서 충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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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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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쁜새 | 작성시간 16.05.24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느끼는 바 대단히 큽니다.
    건강 하심을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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