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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미쳤다.

작성자주재갑|작성시간17.03.16|조회수435 목록 댓글 2

지금, 대한민국은 미쳤다

 

국민이 선호하는 권력구조 [영어속담] 권력에 관련된 속담 모음

 


이번 사건을 짧게 정리하면

지난 수십년간

가히,

내전을 방불케하는

무한 정쟁(권력다툼)의 일단이라고 본다.

 

前김영삼 대통령 서거 및 어록

1. 김영삼정권의 전두환, 노태우 구속,

김종필 축출,

김현철 및 다수의 측근비리,

임기말
출당에 가까운 탈당,

당명변경.

 

거인 김대중을 보내며

2. 김대중정권,

연합 파트너인 김종필 축출(배타적 정권 구축),

3명의 아들과 측근비리
대북 불법송금,

임기말 탈당,

후일 열우당 창당으로 분당.

 

노무현

3. 노무현정권,

열우당 창당으로 친노단일체제 구축,

노건평 구속 및 다수의 측근비리,

탄핵 부결,

자신및 가족 비리조사중 자살.

분당,

후일 민주당과 합당.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을 죽인다.

4. 이명박정권,

임기초 친박공천학살(배타정권 기도) 실패,

이상득 구속 및 다수의 측근비리,

당명변경.


이상은

소위 87체제(민주화)이후

불과 30여년만에 벌어진

우리의 얼룩진 정치사이다.

 

  노사모는 과거에 향수를 느낀다?/박원순은 시장직 내려놓아라!/안철수는 박선숙과 김수민 책임지고 정계를 떠나야?

 

병풍등 음모로 인해

억울하게 낙마한 이회창사건등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들을 제외하고

이번사건과 관련된 것만

대충 추린것이 이 정도이다.


배신과 음모 , 증오, 보복이

첩첩이 쌓이고 쌓인,

그때 그때의

여리디 여린 냄비체질의
민의(여론)를 빙자한

 

그야말로

세계사에 둘도 없는

파란만장한 정치 잔혹사라 할 것이다.


  ◆4.16◆ 사실상 중국의 보복은 시작되었다


각설하고,

위 사건들의 공통점은

 

1.첫째,

형식은 국민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되었지만
3당합당,

DJP연합,

병풍사건,

언론과의 입도선매(종편)등등

 

민주화에 반하는

사전음모에 의해 탄생한 정권들이

 

2.둘째,

배타적 정권 혹은 정치보복을 자행했고,

 

3.셋째,

가족 및 측근비리를 막지 못했고,

 

4.네째,

햇볕정책등 임기내 치적사업에만 몰두했고

 

5.다섯째,

출당등 임기말 몰락이라는 똑같은 과정을 겪는다.


그렇다면,

이번 박근혜정권은 어떨까?

 

박근혜 정권 심판의 폭풍, 새누리당을 휩쓸다


 

금액등

그 정도에 있어서

역대정권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측근의 비리를 막지못한 점은 같다.


그리고,

경우야 어떻던

일정부분 배타성도 있었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정권탄생 과정에서

담합이나 음모등

어떤 인위적 수단이 일체 없었고,

 

햇볕정책이나 4대강 같은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치적사업도 없었다.


또한,

무수히 자신을 탄압한

전임 이명박정권에 대한 일체의 보복이나

대선을 의식한

당내의 출당요구를 승인하지 않았고

 

관례처럼 이어져온

전임에 대한

비리조사 조차 하지 않았다.


특히,

주목해서 봐야할 점은

언론들의 속칭,

새누리당내의 친박패권운운 인데

이 부분은
정말 억울한 부분이다.


과거정권의

임기초 관습처럼 자행되어온,

배타적

당권장악이 일체 없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비박인 김무성이 당대표가 되고,

연이어

유승민이 원내대표가 된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그들은 오래전 부터 친박이 아니었다).

 

>포토<김무성과 유승민의 귀엣말


 

특히,

이 부분은 필자의 관심사항

(박 대통령의 진정성과 연결되어 있음)이었는데,

당시
당내 경선때 여러 경로로 확인해 본 결과

언론들의 보도와는 달리,

박 대통령의 개입이 일체 없었다.


역설적으로 말해,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

 

특히 초선들은

박 대통령이

공천한 것과 마찬가지인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건

언질만 있었어도

김무성등이 당권을 장악하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도리어,

김무성과 유승민이

박 대통령의

이러한 정도, 원칙정치를 악용,

 

  ◆<正讀>누가 과연, 국정농단 세력인가? 외 3편 누가 과연 국정농단 세력인가 ?

 

언론연합파의

친박패권 낙인찍기를 등에 없고,

세를 구축

지금의 반란(바른정당)을 획책한 것이다.



닉슨의 워트게이트 사건때,

미 의회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사건이 기정사실화 되었음에도

 

무려 2년 동안

신중하고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자료를 가지고

소추에 임해

국론분열등 일체의 후유증을 막았다.


그러나,

이번 박대통령의 경우,

불과 2달,

그것도 본인이 부인하는 가운데,

 

범법사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졸속으로 소추되고,

졸속으로 가결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승복",

또는

위의 김무성, 유승민건에서 보듯

(이외에도 다수)

 

정치권의 폐습퇴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청렴은 물론이고

어떤 법도

어긴적이 없는 현직 대통령을

 

그것도

일단의 행위에 의한 심증만 가지고

헌법수호의

의지가 없다고 단죄한 것은

너무도 터무니 없는 것이다.


이 황당한 현실에

필자는

지금도 생살을 꼬집는다.

 

우리나라가

이런 나라란 말인가,


 

정치나 언론이나

다 썩은것은 익히 알지만,

 

  [최종변론 끝낸 탄핵심판] 8인의 재판관 '시간·서류와의 싸움' 돌입

 

그나마

이 나라수호의

마지막 보루라 여겼던
헌법재판관들 마저 이런 사람들 이었던가,

그것도 만장일치라니.....


지금도

야당과 언론은

완전한 승복을 하지 않았다,

하루속히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며

국민에 대한 배신운운하며 난리다.


과연,

내가 미친건가, 저들이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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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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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쁜새 | 작성시간 17.03.16 사악함이 극치를 달리면
    그 뒤엔 무었이 따르겠는가?
    자명하다!
    그것이 무었일까? 하 하.
    알사람 다 안다! 척×=×+÷!
  • 작성자JUSTICE | 작성시간 17.03.16 진짜 저 반역의 부역자들
    하나같이 악마의 새끼들
    간첩섹히들처럼 생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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