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아! 이거 아니?

작성자하니|작성시간20.09.04|조회수2,563 목록 댓글 2

■ 이 놈아! 이거 아니?

('이놈'은 국립현충원 내 박정희, 백선엽, 이승만 등 우국지사 묘지를 '파묘'하자는 법안을 제안한 도요다 다이쥬(김대중)의 아들 '김홍걸'을 말함)

이 놈아! 이거 알고 지껄인거니?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라
현충원 안장에 반대한다고?

이 놈아! 이건 아니?
니 애비는 일제강점기 시절
목포에서 조선업을 했다는데, 골수 친일파 집안이 아니라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이 놈아! 이건 아니?
니 애비가 야당대표 시절 일본에 건너가 일왕을 추모하고, 옛 선생을 찾아가 엎드려서 또박 또박 "도요다 다이쥬 입니다."라고 말한 사실을!

이 놈아! 이건 아니?
네가 '체육복권 사업' 이권으로 최규선한테 36억이나 빼먹은 '최규선 게이트 주범'이란 걸!

이 놈아! 이건 아니?
니 애비가 약속한 말
"북한이 핵개발하면 책임 질거고 핵개발 할 능력도 없다."라고? 그래 니 애비 파묘해서 물어보고 맞으면 부관참시 할래?

이 놈아! 이건 아니?
니 애비 평생 기부금 뜯어낸 이유와 돈 모은 거? 탈북자 단체가 기부금 모으려고 삐라를 이북에 보낸다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똥것들!

이 놈아! 이건 아니?
니 애비가 운동권 동지이자 선배인 '계훈제 마누라'와 눈 맞추고 배 맞춰 너를 낳은 사실을!

이 놈아! 이건 아니?
니가 아가리 나불거릴 때 마다 니 애비만 더 개쪽 당하게 된다는 걸!

■ 국민에게 고(告)함 !
연세대 김형석 명예 교수님이 나라 망해가는 꼴을 보고,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국민에게 고하는 글 입니다.

국민들에게도 등급이 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로 숨을 쉬지만, 국민들 격(格)이 다릅니다.

1. 문재인이 깽판을 쳐도
괜찮다고 보는가?
2. 종북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어도
잘 살 수가 있다고 보는가?
3. 나는 방관(傍觀)해도
누군가 막아 준다고 보는가?

지금 궐기하지 않으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상황이 목전에 와 있다. 흔히 말하는 '민초'는 무지랭이로 글자도 잘 모르고, 푼돈에 약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말 잘듣고, 복종 잘하는 국민들을 말한다.

다음 등급이 백성이다.
글자도 알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만, 속으로만 불만을 갖고 있고 표현하지는 못하는 계층이다. 시키면 묵묵히 따른다.

그 다음은 시민이다.
이들은 불의에 저항하고 외치고 행동한다. 그리고 대안(代案)도 제시하고 방안(方案)도 찾아내는 계층들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반적으로 망해가고" 있다. 경제가 폭망하고, 민생이 파탄나고, 안보가 붕괴되고, 외교가 실종되고, 기업들이 사라지고, 일자리도 사라지고, 노조가 폭력배가 되었고

주적(主敵) 김정은에게 나라를 통치 당하는 형국으로 주석에게 아부하고, 주적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퍼주기 '선심 정책'으로 국가 재정이 바닥나 파탄지경이며, 이런데도 국정 지지도가 47%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느 급(級)에 속하는가?

민초인가? 백성인가? 시민인가?
740만 인구 중 200만이 저항하는 도시국가 홍콩은 분명히 시민들이다. 홍콩 시민들은 결국 '범인 인도법' 논의를 연기하게 만들었고, 홍콩통치 행정장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을 '프랑스 시민혁명'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 당시 프랑스 국민들이 왕권의
탄압에 저항하고 행동한 것이다.

스위스 국민들이 정부가 생활비를 월 300만원 주겠다는 것을 국민투표에 부쳐 78%의 반대로 부결 시킨 것도 시민들의 모습이다.

나라가 망해간다. 안보가 무너져도, 경제가 망가지고, 민생이 파탄나고, 일자리가 소멸되도 침묵하다 못해 그렇게 만든 자를 지지하는 한국 사람들은 분명 '시민은 아니고, 어리석은 민초와 백성들'이다.

우리를 '시민'이 되도록 격을 높게 만드는 것은 외부 '포장지'가 아니다. 배웠다고, 안다고, 우기면서 하는 짓이 '민초' 짓이라면 개나 돼지나 마찬가지다.

입고, 먹고, 쓰는 것은 세계적 수준이나, 아무 생각이 없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지낸다면, 역시 개 돼지들이다.

나라가 망해가고, 조국이 소멸되어 가도, 침묵하고, 안타까워 하지 않는 사람들, 참으로 서글픈 조국의 현실이 비통스럽다.

삼년구미 불위황모(三年狗尾 不爲黃毛)라 했다. 개꼬리 3년 묻어 둔다고 족제비털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게 치욕을 당하고도 변하지 않으니, '홍콩의 저항'을 보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정말 한심스럽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한다면, 국민들이여! 더 늦기 전에 "깨어 일어나자."

나라가 망한 다음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 내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시민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 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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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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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뒷바위 | 작성시간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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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쁜새 | 작성시간 20.09.04 오 우 와!
    통쾌 상쾌 천연 사이다로 팍 쏜다.
    홍거리짜샤야 부끄러운줄 알야야지
    고짝 동네에선
    고리짝에 앙심품으면 파묘 어짜구 저짜구하는게 풍습이라카든디
    맞당가? 잉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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