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조회 38 추천 0 2011.10.22. 11:18 http://cafe.daum.net/propark119/HQ3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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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박정희 대통령 추모행사에 붙이는 박준홍 대표의 메시지
박정희 대통령께서 사랑하는 국민들 곁은 떠나신지 벌써 33년이나 지났습니다. 박대통령께서 헐벗고 굶주린 우리 국민들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피 땀 흘려 세계열강의 대국으로 만들어 보자는 신념으로 민족적 동력을 결집시켜 지금의 조국을 건설하셨다는 업적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없는 사실이며 심지어 공산국가와 우리와 대적하고 있는 북한에서도 인정하는 분명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러나 박대통령의 업적을 의도적으로 폄하 하려는 일부 정치세력은 강력한 의지로 밀어붙혀던 국민적 동력의 결과를 국민의 권리를 탄압한 독재로 폄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방임과 자율로서 국민의 평화를 이끌어 내어 국가의 중흥을 이루어 낸 사실은 우리나라의 역사나 세계의 역사 속에서도 발견할 수가 없으며 박대통령의 리더십이 옳았다는 평가는 세계가 다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국민적 동력을 결집시켜 국가 중흥의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했던 분들이 억울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구금당해 옥살이를 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14개월이 넘게 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겪고 있는 이 억울한 옥살이가 박대통령 시절에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던 분들의 아픔과 처절한 심정을 이해하고 대신할 수 있다면 그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씻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박대통령시절 억울한 고통을 당하신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제가 출소한 이후에 그분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보상하는데 심혈을 기우릴 것을 다짐 드립니다.
아직 세계가 칭송하는 박대통령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기념관이 완공되지 않았고 이제 얼마 후에 준공식을 하게 된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박대통령의 기념관은 1997년 11월 22일 동서화합의 차원에서 김대중 대통령 후보에게 제가 제안하여 합의한 것을 새발점으로 온갖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제가 제안하여 시작된 기념관 건립 준공을 제가 참석하지 못하고 옥중에서 나마 소식을 듣게 되어 다소 서운한 감정이 있지만 그래도 전 국민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기념관 건립이 제가 김대중대통령 후보께 제안하여 이루어 진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대통령의 업적을 추모하는 전 국민의 성원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이 기념관 건립을 이루게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여서 추모해 주신 여러분께 직접 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제가 두고두고 여러분의 성의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0월 26일 박 준 홍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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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콩돌이 작성시간 11.10.25 고참이 그냥 고참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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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칠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25 어허 무신 말씸이요..고수라면 타짜인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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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와플도사 작성시간 11.10.26 칠수햄 글 잘보고 갑니다.
역시 형님 보시는 눈은 예리 하십니다. -
작성자안산반월 작성시간 11.10.26 하기사 총선에 눈이 멀어 있으니 바로 상대방 적수이니 눈에 보이는 것은 멍멍이 눈과 똑 같겠지요. 보이는 것은 ㄷ 동,ㄷ 동,ㄷ동이겠지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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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선주촌장 작성시간 11.10.26 글쵸.ㅎㅎ총선에 눈이멀다보면 근혜님에게 사과하란말이나옵니다.친박연합이 눈이 멀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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