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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김천시지부

[스크랩] 당신은 누구입니까? ..라니???

작성자푸른늑대.|작성시간11.10.27|조회수188 목록 댓글 10

37회]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 수 : 31
2011.10.26 (09:57:20)

정라곤(칼럼니스트·시인)

 

10.26일, 오늘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 날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건전한 보수정당인 '친박연합'이 기리고 존경하며 당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평가받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날이며, 오늘로서 32주기가 된다. 또 하나는 올해 하반기 공직선거 재보궐선거일이다. 공교롭게도 두 개의 의미를 지니는 날이 겹쳤다.

 

이번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한나라당에서는 서울시장, 부산동구청장, 대구서구청장의 당락에 관심을 보이며, 주민여론을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결과 부산에서만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갈 뿐 나머지 두개 지역은 백중세로서 경합을 벌인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여기에 친박연합은 대구지역 보궐선거 2개지역(서구청장, 시의회 수성제3선거구 의원)에서 후보를 적격자를 심사하여 걸출한 후보를 내었으니 인물론에서는 단연 앞선다. 그래서 대구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서 한나라당은 친박연합에 대해 비방전을 펴고 심지어 허위사실로서 왜곡하는 등 친박연합 후보자가를 견제하는데 주력하였다.

 

마치 서울시장 선거에서 그들의 책략이 박원순 후보의 병역, 학력 등에 집중포화하여 네거티브 전략을 쓴 것가 같은 맥락이었으니 당당하지 못한 것이다. 선거전에서는 세가 약한 당이 힘이 세거나 유력한 후보가 있는 당을 해코지하기 위하여 공격하는데 대구 서구청장 선거와 관련하여서는 그 반대로 한나라당이 친박연합을 짝퉁정당이라느니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이 없다느니, 서구의 낙후된 발전방향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무의미한 소위 잿밥에만 신경을 써온 그들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한나라당 서구청장 후보자가 친박연합 후보자에세 공직경력 등에서 밀리자 박근혜 전 대표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했고, 선거전 평소에' 대구서구는 해당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잘하고 있다'는 안 갈 뜻을 표명한 박 전 대표는 약속을 깨고 10. 24일 대구서구행을 했고, 5분간 짧게 지원을 했다. 그 사이에 인근에서 친박연합 후보는 자신은 구미출신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졸업한 구미초등 출신이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직속후배임을 호소하였다.

 

이번 서구청장 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행정기관인 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선거이며, 그렇게 본다면  서구 부청장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단장을 지낸 능력있는 행정가에다가 경제통으로 소문난 일꾼인 친박연합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에 비해 행정경력 등이 출중하다. 그러한데도 세에 밀리자 박근혜 전 대표에게 긴급지원을 해서 박 전대표가 잠시 다녀갔다는데, 대구에서도 가장 낙후된 서구주민들이 바보는 아닌 것이다.

 

각설하고, 오늘은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32주기가 되는 날이다. 친박연합 중앙당과 지방당직자들이  하루전인 10.25일 구미시 생가에서 행사를 갖고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했다. 어제 추모행사를 마치고 난뒤에 생가에서 잠시 당직자들과이야기 하는 사이에 어느 당원이 필자에게 와서 메모를 주었는데, 대충 읽어보니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었고, 친박연합 당원으로서 울분과 각오가 다져지는 내용이므로서 여기에 소개해본다.

 

'박근혜씨, 당신에게 묻고싶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 맞나요? 이웃 아저씨가 아버지의 위업을 기리면서 칭찬해주면 고맙다고 해야하는게 인지상정인데, 하물며 당신 아버지께서 이루어놓으신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숭상하는 친박연합에게 찬물을 끼얹는 당신은 정말 친 딸이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평소에 신의만 외쳐온 당신을 존경하였지요. 그런데 스스로 약속을 깨고서 대구서구청장 후보지원을 위해 대구에 들렸다지요. 한 표를 얻으려다 몇 천표, 아니 어쩌면 수만표가 달아나서  당신과 등을 돌릴지도 모릅니다. 

 

한 나라의 대권을 꿈꾸는 지도자가 대의를 보지 않고 어쩌면 그렇게 사사로운 일에 집착을 하는지요. 자기 부모도 몰라보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노인들에겐 어떻게 대할 것이며, 그 노인들의 눈에 비쳐지는 당신의 이중 모습은 과연 어떨까요. 

 

당신 곁에 있는 참모들은 너무나 못난 사람들이예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는 말과 같이 그들의 사려깊지 못한 단순한 생각들은 당신에게 해가 될 뿐입니다. 중국 속담에 '좋은 일은 대문을 안 나가는데 나쁜 일은 천리까지 전해진다'고 말이 있습니다.

 

이번 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대구를 방문한 것은 당신 스스로 믿어온 신의에도 어긋난 행동이 아닐런지요. 이 일로 하여 어쩌면 당신이 꿈꾸는 대선에 큰 누가 되고, 아픔이 되며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왜 모르는지요.

 

분명히 말하지만, 친박연합은 당신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룩하신 조국근대화, 새마을운동 등 위업을 기리고 숭상하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정당이랍니다. 

 

- 친박연합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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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 홈피에서 스크랩 했습니다

이양반들 도대체 우군인지 적군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근혜님이 지들 놀림감인가?

그리고 정라곤 이사람 친박연합 당대표로 아는데

박사모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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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廣擅(광천) | 작성시간 11.10.28 박근혜대표님께,적이되는사람은,단연코,,용서치않겠습니다,
    그런데 친박연합에 성명서 내니 지우는건 먼가요??????
    그동네가 친박연합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박상모
  • 답댓글 작성자하이에나 | 작성시간 11.10.28 광천님 팔이 밖으로 굽어요.
  • 작성자하이에나 | 작성시간 11.10.29 지금댓글달고 스크랩 하고 있는데 날새면 봅시다...작업 하고 계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칠수 | 작성시간 11.10.29 칠수 꼬리글은 깡그리 날렸네.약발을 받아서 미칫나..ㅋ
  • 작성자하이에나 | 작성시간 11.10.29 그 분도 정치적 자유가 있으니 회원들이 왈가불가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출만 전에 탈퇴를 하고는 前 박사모 중앙고문 자격으로 나갔으면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었겠죠. 그러나 이제 와서는 좁~ 그분의 꼭 사욕만은 아니라고 보여지기에..,차라리 미래연합이 해체되고 각자 살 길을 찾는 게 좋지 않을가요친박연합당은,박사모구미지부에,공지를올려써는,안됨니다,여기는오로지,박대표님의,2012년그날의승리만을,갈망할따름입니다,누구던지,박근혜대표님께,적이되는사람은,단연코,,용서치않겠습니다,그누구라도,박대표님께,희망찬말씀을,하실분은구미지부에오시면,정중하게환영하게습니다,,,,,박사모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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