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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공지사항

11.23 원주 장미공원 대통령 하야반대 집회 성명서 낭독

작성자요나답(정함철)|작성시간16.11.24|조회수187 목록 댓글 2

<원주시 장미공원 집회현장>


<춘천시 김진태 의원 사무실 앞 집회현장>



- 성 명 서 -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단호히 반대한다.

 

작금의 최순실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망신창이가 되고 있다. 국정공백과 혼란으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받는 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10살의 나이 때 청와대에 들어가 생활하다가 23세의 나이 때 모친의 피살사건을 겪고, 이후 23살의 영애로서 영부인의 무거운 직무를 도맡다가 28세의 나이 때 부친마저 피살되어 이후 청와대를 나와 일반사회에 적응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최태민이란 사기꾼이 교묘히 접근하여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관계로 지내오다가 그의 자녀들까지 박근혜 대통령과의 질긴 악연으로 작금의 사태를 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들은 한결같이 대통령의 아픈 과거사를 몰랐던 이는 없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도 최태민 이란 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온갖 억측과 루머가 유포되어 지금의 야권에서도 최태민의 자녀와 사위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머물며 비선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사실들이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하늘이 박근혜 대통령을 더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0여 년간 이어온 질긴 악연의 고리를 강제로 끊어내게 하시는 것은 아닌지 기대를 갖게도 한다.

 

지난 20일 검찰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중간수사결과보고를 통해 대통령을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범죄사실과 관련하여 상당 부분이 공모관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공소장에 기재하여 실망과 분노로 가득찬 국민으로 하여금 대통령에게 하야를 요구하거나, 국회로 하여금 탄핵을 기정사실화 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물론, 대한민국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고 명시하고 있듯이 아무리 대통령일지라도 재임 중에 범죄사실이 드러난다면 마땅히 헌법상 해임절차인 탄핵이나 하야와 같은 자진사퇴의 길은 열려 있다.

 

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 안보현실과 국내 정치상황을 돌아보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현직 대통령을 임기 중 하야나 탄핵시킬 만큼 내부적으로 안정되어 있는지 자문해 본다면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2014년 12월 19일에 해산된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와 부정경선 등 민주주의 질서에 심각하게 위협된다고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하여 해산되었으나, 그 구성원들은 대부분 우리 사회에 그대로 존속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는 지난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이석기를 석방하라” 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북한 김정은은 예측할 수 없는 반인륜적인 폭압정치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반복된 핵실험으로 사실상 핵무기 실전배치가 코앞에 닥쳐온 절체절명의 안보위기 상황임은 모든 국민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작금의 국민안보의식 수준은 어떠한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실전배치가 곧 현실화가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는 북한의 핵보유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 국민들은 남의 나라 문제인 듯 북핵에 대해 그다지 위협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되려 북핵 폐기에 소극적인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여 중국과 러시아로 하여금 북핵 폐기에 전면 나설 수밖에 없게끔 미국이 자국의 안보전략자산인 사드부대를 무상으로 경북 성주에 배치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꾀하려는 계획마저 불순세력들의 거짓선동으로 성주군민과 김천시민들이 나서서 사드배치결사반대를 외치는 비상식적인 안보불감증이 팽배하고 있는 현실이 아니던가?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최대 권력인 언론인이 결성한 언론노조 마저 특정 정치집단인 민노총 하수인을 자처하여 스스로 공정언론의 가치를 짓밟고 있는 현실임에도 여전히 거짓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속이는 작태는 민주질서를 파괴하는 심각한 현실적인 위협임을 자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국가안보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어나 이렇게 구국의 일념으로 거짓선동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중 하야나 탄핵사태를 단호히 반대한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통령의 범죄사실이 확인된다면 임기이후에 법정구속이 될지언정, 작금의 안보위기상황에서 청와대가 궐석이 되면 그 자리에 친북인사가 들어설 것은 자명하며, 이는 결국 패망한 월남의 전철을 그대로 되밟게 될 것이 때문이다.

 

지난 2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대통령 자신에게 있음을 밝히고 처절히 용서를 구한 대통령에게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국시민들은 이미 용서를 했고, 대통령에게 잘못을 돌이킬 기회와 국정혼란을 조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도 용서와 결단을 부탁하는 바이다.

 

최순실 비선라인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야권에서도 더 이상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훼손하고 북핵 김정은 정권의 연명을 도우려는 매국적인 망동을 즉각 중단하고, 북핵 안보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총화단결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마무리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라!

 

끝으로 대한민국 언론은 더 이상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매국선동행위를 중단하고, 스스로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하여 부끄러운 역사로 길이 기록될

“민노총 졸개 언론노조는 즉각 해산하라!”

 

2016. 11. 23.
강원도 원주 장미공원 광장 및 춘천 남춘천역 집회현장에서...

 

- 대한민국박사모 강원본부장 정함철 010-4379-1051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대표

   서북청년단 구국결사대장

※ 후원 : 농협 351-0500-9201-13, 예금주 :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 현장사진 보기 ☞ http://cafe.daum.net/parkgunhye/1yH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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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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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개구락지 | 작성시간 16.11.24 잘읽었읍니다
    수고 많이하셨네요
    승리하는 그날까지 계속 분발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차미슬 | 작성시간 16.11.24 내용도 너무 좋았지만 낭독하시는 분의 전달감 또한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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