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국 태극기 집회 지원 도중 교통사고가 있었으나 "인명은 재천" 임을 재차 확인함

[요나답(정함철)]

금일 오전 8시 50분경 부산 구국집회 지원차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휴게소마다 틈틈히 쉬면서 내려가다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용산터널과 상동2터널 중간 지점에서 깜빡 졸음운전으로 우측 가드레일 벽면에 조수석 측면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속 80km 주행중이라 자칫 핸들을 놓쳤으면 생을 달리했을 수도 있었는데, 하늘이 지켜주셔서 신체에는 아무런 상해가 없습니다.

9시 15분경에 자차포함 종합보험에 가입된 현대해상에 전화하여 사고접수를 마쳤는데, 차량우측이 일부 파손되어 운행은 가능하나 오후 2시에 시작될 구국 태극기 집회 지원이 가능할지 우려됩니다.

대구에 배치된 탄기국 차량이 방송장비 수리문제로 제 차량을 지원하게 된 것인데, 아직 수리가 안된 것 같은데 부산 집회 주최측에서 이 사안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차량은 이동은 가능하며 방송도 정상 가동됩니다. 다만, 파손된 벽면을 대체할 가로3.5m 세로2m 사이즈의 현수막을 신속히 제작하여 가릴 수 있으면 행사진행에 큰 차질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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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부산 구국 태극기 집회를 지원하기 위해 새벽녘 내려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작지않은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은 제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이 땅에서 할 일이 많다는 거겠지요~

부산 구국집회 주최측에서 다행히 파손된 부분을 덮을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 와서 임시방편으로 덮게용으로 덮고, 조수석 문짝 파손부위는 대구에서 온 사나이짱님이 가져온 태극기로 가렸습니다.

다행히 방송장비는 작동에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행진대열 선두에서 방송지원을 했습니다.

마침 대구에서도 방송장비 수리를 마치고 긴급 지원차 집회 현장에 도착하였고, 평창에서도 이종준 동지님이 개인트럭에 현수막과 앰프를 설치해서 행진을 지원하게 되어 규모있는 행진구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집회에 연사로 선정되었으나, 10일간의 서울시청 애국텐트 현장에서 얻은 목감기로 인해 목이 쉬어 집회전에 이비인후과에 들러 수액과 주사제를 맞기도 했습니다.

집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사고난 차량은 인근 정비공장에 수리를 맡기고 이종준 동지님 트럭에 몸을 싣고 강원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집회 행진때 방송차량 1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탄기국 본부진행에 차질을 주게 되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최근 3일간 감기약을 계속 먹었었는데, 미쳐 이 생각을 못하고 휴게소마다 쉬어간다는 것이 좀 더 일찍 도착해서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집회참가할 욕심에 동명휴게소와 청도휴게소를 건너 뛰다가 김해 상동TG 5km 전방에서 깜빡 졸음운전에 우측 인공벽면과 접촉하는 사고를 냈네요~

내일 강원도내 주말집회 참가버스 대절을 마무리 짓고, 토요일 집회상경때 원주인솔자를 새로 선임하여 차량인솔을 맡기고 저는 강원도내 주중 순회집회와 서울시청 애국천막에 좀더 집중할 예정입니다.

- 탄기국 강원본부장 정함철 010-4379-1051

[바비레타]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님 같은 젊은 애국자 분이 계셔서 이나라가 지켜집니다

[gilibasi3]

진짜......수고하십니다.

[조국과 함께]

와~~~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감사합니다
오늘 목도 안좋은데
연설까지 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그래서 차도 그렇게 덮어놓으셨군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이십니다!!!

[김명옥]

수고많으십니다 존경합니다

[스핀]

다행입니다...수고하심에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