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리운 대전본부 회원동지 여러분께....

[카페지기]

벌써 그리운 대전본부 회원동지 여러분께....

오늘 대전본부 회원동지 님들을 만나고 돌아 오는 길에

이상하리만큼 차가 밀리지 않았습니다.

대전본부 님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화기和氣 충만했던 식사와 건배.... 그리고 님들과의 하나된 뒷풀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는 벌써 집에 돌아 와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로 조금 어두운 마음이 드는 것은

저희가 올라올 때, 하행선을 달리는 경찰차 였습니다.

한, 두 대도 아니고 무려 수 십 대....

경광등을 켠 선도차를 선두로 그 뒤를 따르는 전경 버스들....

대전을 출발하여 서울에 도착할 때 까지 꼬리를 무는 경광등의 버스들....

이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어 한 편으로는 걱정되고, 한 편으로는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대전에서 만난 님들의 따뜻한 얼굴들....

존경하는 대전본부 회원동지 여러분,

참으로 고맙고 반가운 일은

님들께서 지나간 이야기를 거론코자 나오신 것이 아니고

대전본부의 밝은 내일을 이야기 하고자 나오셨다는 것.

님들의 말씀처럼 이제 앞을 보고 나갑시다.

중앙본부가 해 드릴 수 있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미 약속드린대로

저와 진주성 수석부회장님, 그리고 부회장님과 조직위원장님을 위시한 중앙의 모든 간부님들과

전국의 회원님들과 함께 한 마음이 되어

대전본부의 회원동지 님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돕겠습니다.

님들을 직접 뵈옴으로 인하여

존경하는 대전본부 회원동지 여러분의 앞 길에

서광이 비치고 있음을 돌아오는 저희들은 확신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힘찬 하루 되십시오.

2009.02.08 00.26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드림

[생명의 숲으로]

예.정회장님 바쁘신중에도 먼길에 오셔서 수고 하셨습니다.편하게 모시지도 못하고 죄송하군요.다니시면서 여러회원들을 만날때마다 다양한 얘기를 듣기도 ...넓게 수용하시고 목표는 하나.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일 성취를 기원 합니다.부지런히 글 주심에 다시 감사 드립니다.

[토마토사랑]

회장님 마나뵙께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먼길다녀가시너라 피곤하셨을테데도 불구하고 대전박사모 앞날을 위하여 이렇게 늦은밤 격려의 말씀까지 온라인에 올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모임의 회장이라는자리는 항상 욕을 먹는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장님께서는 항상 굿굿하게 자리를 지켜주심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하늘마루]

먼 길 오셔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행복바이러스]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장님 마음에 같이 보태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