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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본부 공지사항

[스크랩] 원전 수출 // 완전히 약발 끝났다 //--------------------------

작성자아트park|작성시간09.12.30|조회수31 목록 댓글 0

원전 수출 // 완전히 약발 끝났다//----------------------





이번 원전 수출과 관련,
별별 소문이 다 떠돌고 있다고 한다.
말 지어내기 좋아하는 말꾼들이 지어낸 헛소문이라 믿고 있지만,
완전히 허무맹랑한 소리들은 아닌 것 같기도 해서,,,,한번쯤 음미는 해볼 만하다.


난,
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이명박 대통령께 크게 박수를 쳐 줄 일이고,,,,,박수를 쳐주자고 했던 사람인데,,,,


차차,
하나 둘,,,,드러나는 것을 보니,
이제 박수를 쳐줄 일이라는 말을 못하겠다.


심지어는,
50억 달러 적자를 보게 될 것이라는, 헛소문(?)까지 떠돌고 있다고 한다.


원전을 따내기 위해, 아주 예전부터 수많은 노력을 해온,
한국컨소시움의 실무자들과 엔지니어 등등등...
또 참여하지 않은,
국내의 수많은 원전 관련 과학자들과 교수들, 기술자,,,,등등 대다수 종사자들이,
대통령이 모든 공을 가로채기를 해버려, 엄청난 분노와 인간적 모멸감 등을 느끼고 있다거나,
그렇지만 입 밖으로 나타내지 못하고,,,,손가락질하며 떫떠름하게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거나,,,,


애초, 내부적으로 한국컨소시움에 참여한 일부에서도,
매우 큰 적자우려를,,, 매우 강력하게 하고 있었다거나,,,,
그렇지만, 대통령이 어떤 의도를 갖고, 그런 식으로 밀고가,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되었다거나,,,,


그 발표 직후부터,
증시 일각에서는, 원가에도 훨씬 못미치는 헐값에 내놓아, 물건이 팔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
증시가 전체적으로 전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그런 소문이 떠돈다고 했듯이,
그제, 어제, 오늘도,,,,,여전히 증시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빌빌거리고 있다.
약발은 완전히 끝났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란다.

 

일부 증권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축제 분위기는 청와대와 연합뉴스와 kbs와 조중동 뿐,
그 네 곳 외에는,
대한민국의 그 어디도 축제 분위기가 아니라는, 비아냥거림과 빈정거림까지 있다고 한다.


실제 UAE 원전 사업권을 따낸 것에 대한,,,,, 현재까지 구체적인 내역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엄청난 반대급부가 주어졌을 것이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조선일보를 보면,
프랑스의 사르코지는 원전 수주를 위해
"UAE 전투기 기종을 프랑스산 미라주에서 최신형 라팔로 60~100대까지 교체해주겠다"
"UAE 주둔 프랑스군을 늘리겠다"
"UAE에 대한 군사적인 지원을 대폭 강화"
"루브르 박물관 분관 건설 제안" 
"프랑스 대사관 무상 이용"
"핵우산 제공" 등...이 수많은, 반대급부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수많은, 프랑스의 사탕을 다 물리치고 우리가 사업권을 따낸 데에는,,,,,


우리나라도, 그에 못지않은 수많은 반대급부를 제안했을 것인데,
정부는 그에 대해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왜 밝히지 않는(못하는) 것일까?


언론보도를 보면,
"이 대통령은 원전 수주를 위한 각 부처의 지원을 조율하는 데에
'경제/국방/교육/문화/등 각 분야에서 UAE가 원하는 것은 가능한 한 다 들어주라'고 지시했다"
이런 내용이 있을 뿐,,,,
이것만으로 추론을 해보면,,,,,엄청난 반대급부를 제공했을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의하면,
정부가 그 반대급부에 대해,
떳떳하게 밝히지 않는(못하는) 것은,,,,, 그런 것까지 다 빼고나면,
완전히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니냐는 ,,,,,그런 비관까지 있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말 지어내기 좋아하는 말꾼들이 지어낸 헛소리라고 믿습니다.
읽고, 사실로 믿지 말고,,,,그냥 흘려버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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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언론 기사 )
























원전 낙찰가, 적정액 추정치보다 14조원 낮아

 

한국, 끊이지 않는 ‘헐값수주’ 논란

 

외신 “UAE와 계약액, 예상치의 절반”…“적자 우려”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와 관련해,
우리나라 정부가 지나치게 싼값에 계약을 맺었다는 지적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가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 14조원 정도 가격을 낮췄다는 추정도
나온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중동권 유력 영자지인 ((걸프뉴스))는 지난 28일 ‘한국이 깜짝 승자
로 등장했다’는 기사에서 “(원전 건설) 계약금은 겨우 750억디르함(Dh) 정도로,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4기의 원전을 짓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액수의 절반 정도”라고
보도했다. 750억디르함은 200억달러(약 23조원) 수준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 27일 원전 유지·보수 비용을 제외한 원전 건설 비용이 200억달
러라고 발표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28일 “이번 건설 계약은 일부에서 400억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
고 평가하던 것에 견주면 가격이 훨씬 낮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경제지 ((레 제코))도 같은 날 프랑스 수주팀의 말을 빌어, “프랑스가 제안한
 입찰 가격이 한국보다 30% 이상 더 높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월 한전 컨소시엄이 입찰에 응할 때부터 가격을 10% 정도 낮추
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원전 건설 가격은 프랑스나 미국 등 다른 경쟁국가에 견줘 저렴한
 편이긴 하다. 지식경제부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당 원전 건설단가는 우리나라가
2300달러로, 프랑스(2900달러), 일본(2900달러), 미국(3500달러)보다 낮다. 우리나라
건설 단가가 다른 경쟁국에 견줘 20~34% 정도 싼 셈이다.


그러나 한전 컨소시엄의 낙찰가격은 국내외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낙찰가보다 50%가
량 적다. 건설 비용을 고려하면, 낙찰가격이 매우 낮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외신의 내용과 정부의 통계를 종합하면, 우리나라의 적정 계약액수는 최고 320억달러
(약 37조원) 수준이라는 셈이 나온다. 실제 낙찰가격과 14조원가량 차이가 난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 국장은 “우리나라가 수주한 가격은 시세에 견줘도
 매우 낮다”며 “한전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국내외 하도급 업체에 주는 비용을 줄일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공사의 충실도에 문제가 생기거나 적자를 보게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962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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