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자, 승리의 길로!
오늘의 경선 승리....
우선 박근혜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고의 세월을 거쳐, 험난한 파도를 헤쳐.... 얼마나 노고가 크셨습니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온/오프 12만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오늘의 이 작은 승리가 있기까지
참으로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2007년 우리는 승리를 강탈당했으나
2012년 오늘 우리는 누구의 승리도 강탈하지 않고,
득표에서도 여론조사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압승을 거두었으니
이 모두 박근혜 후보님과 회원동지 여러분의 승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첫 발을 내 디뎠을 뿐입니다.
이제 겨우 정식으로 새누리당의 후보가 된 것일 뿐입니다.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입니다.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그동안 참으로 수고하셨으나 앞으로 남은 몇 개월은
그 이전보다 수 십배, 수 백배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4개월....
더 높은 산을 만날 수도 있고,
더 깊은 골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작은 승리는 내일의 더 큰 승리를 위한 교두보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언제나 맨주먹 뿐....
오직 하면 된다...는 신념 외에 우리가 가진 것은 없었으며
앞으로 주어질 것 또한 아무 것도 없을 것이지만
그러나 그 맨주먹은 강했으며, 강할 것입니다.
이 맨주먹 하나로
우리는 할 수 있으며 해냈으며,
마지막 승리의 순간까지 우리는 반드시 해 낼 것이라는 것을....
12만 박사모는 한 분도 빠짐없이 동의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그리고 사랑하는 12만 대한민국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이제 승리의 진군 나팔이 불었으니
마지막 승리의 그날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
가자, 승리의 길로!
2012.08.20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