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충북본부및 충주 박사모 회원동지님들께 올립니다.
짧지만 긴 시간이였습니다.
한달도 채 안되는 단기간내에 약 300여명의 회원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3,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지부는
충주 지부가 처음일것입니다.
물론 충주시장 재선거와 맞물려 급조되긴 했습니다만 충주 박사모는 한나라당 충주지구당, 충북도당, 중앙당에까지
회원동지님들의 단합된힘을 충분히 보여 주었고, 그로인해 충주 박사모가 전국적으로 그 존재 가치를 알린것은 충주 박사모로서는 결코 손해를 본 게임은 아닌듯합니다.
중앙상임고문이라는 중책을 갖고 충주지부 창립및 조직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선거에는 패배했지만 그가치는 충분히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수차례 충북본부장님과 천하제일 운영자님께 말씀드렸지만 박사모는 물론 그님을 위해 존재하지만 또한 국내 최대의 유권자 단체로서의 존재의 가치를 분명히 해야하며 유권자 단체로서 원칙과 신뢰에 어긋나는 일들을 결코 좌시해서는 안된다는것이 본인의 소신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충주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
오늘 저는 그동안 8년여 그날의 승리를 위해 머물렀던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상임고문직에서 물러남은 물론 회원을 탈퇴합니다.
이번 선거에 모든 책임을 지고 박사모 회원으로서의 해당행위를 한것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물러갑니다..
그러나 어디선가 근혜님의 그날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그동안 뜻을 같이하는 회원 동지님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특히 이번 충주 재선거에서 뜻을 같이해주고 총력을 기울려준 충주 지부 임원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를 드립니다.
모쪼록 충북본부와 충주 지부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 박사모의 건승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신 회원 여러분이 영광의 그날의 승리를 위해서 정진해 주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글올렸습니다.
대한민국 박사모 전 중앙상임고문 중심고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