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충북본부 공지사항

쉽게보는 안철수의 행각(2)/안철수가 재단설립한 돈은 개미들의 피땀,

작성자김영동|작성시간12.09.09|조회수62 목록 댓글 0

안철수가 재단설립한 돈은 개미들의 피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지 1년이 지났다. 서울시장 출마설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해 9월1일이었다. 그간 안 원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있는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안 원장의 행보에 따라 출렁였다.

 

안랩의 주가는 안 원장의 입에 따라 1년간 급등락을 거듭했다. 출마설이 나온 다음날(9월2일)에는 전날(3만4650원)보다 14.86% 올랐고(3만9800원), 6일 불출마 선언 뒤엔 하한가를 기록했다. 같은달 26일엔 3만5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정치권에 ‘안풍(安風)’이 불자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탔다. 10월24일 안 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만나 지지편지를 전하자 이날 안랩은 10만원 고지를 찍었다.


보궐선거가 끝난 뒤에도 ‘동조화 현상’은 계속됐다. 안 원장은 11월14일 보유하고 있는 안랩 주식지분(37.1%)의 절반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안랩 주가는 9만3600원으로 가격제한폭(전날 종가기준±15%)까지 올랐다. 반면 안 원장이 12월1일 “총선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밝히자 전날 11만5300원이던 주가는 9만8100원까지 떨어졌다.


12월31일 각종 여론조사의 양자대결에서 안 원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새해 주가는 요동쳤다. 안랩은 1월2일 15만9800원까지 올랐다.


대선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보도(4월16일)와 ‘안철수의 생각’ 출간(7월20일) 같은 ‘호재’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4일 안 원장이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자 5일엔 전날보다 5.87% 떨어졌다. 5일 종가는 11만7000원이었다. 안 원장이 정치행보를 시작한 뒤 4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두고 안랩이 ‘테마주’로 부상한 데 우려를 표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안 원장의 불투명한 행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개인투자자 몫”이라며 “국민을 위한다지만 결국 상당수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상 한국경제신문/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금년 2월6일 안철수는 자신의 기부로 재단설립을 발표하고 안랩주식 37,15%(372만주)중 절반인 18,6%(186만주)를 기부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발표하고, 2월중에 2차례에 걸쳐서 86만주를 처분하여(주당 108,200원)930억 5,200만원의 재단운영자금을 납부하였다.<황장수의 세상읽기 인용>


발표 당시 기부하겠다고 했던 나머지 10%(100만주)는 언제 어떻게 기부할지 아무도 모른다.

당장 현물로 기부할때의 문제와 이를 처분한 현금으로 기부할때의 복잡한 계산이 남아있을 것이다.

국민들은, 일반 대중들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혹 전반에 대해 잘모른다. 일단 복잡하고 용어가 낯설기 때문이다. 필자는 제 1편에 아주 이해하기 쉽게 기술한 바 있다.

 


간단히 말해서 안철수가 재단설립에 기부한 186만주의 주식(아직 100만주는 보유하고 있지만,)은 전편에서 밝힌바와 같이 불법적이고 편법을 이용 발행한 BW등으로 뻥튀긴 372만주의 절반이다.

위에 첨부한 주가변동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작년초 2만원도 안되던, 정치권을 기웃거린 9월초에 3만여원 이던 주가를 한때 17만원 가까이나 끌어올렸다. 그 와중에 86만주를 처분하여 재단설립자금을 납부한 것이다.


과연 이 돈이 누구의 돈인가?

안철수 개인의 돈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가? 국민들의 피땀어린 돈이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식수를 부풀려 뻥튀기 했고,

서울시장과 대통령선거 출마주자라는 상품으로 위장하여 본인의 재산을 부풀렸다.

 

그리고는 허울좋게 재산의 사회환원을 노래한다.

단, 한번이라도 일반 국민들, 즉 개미 투자자들을 생각한적이 있는가?

혹시 지금도 느긋하게 팔장끼고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안철수교수,

당신이 원래갖고 있던 안랩연구소 주식 5만주를 뺀 나머지 367만주를 다 내놓을 의향은 없소?

당신은 공짜로 930억짜리 재단을 이미 소유하게 되었소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청춘의 멘토이고 국민에게 꿈을 줄수 있는 사람이라면(천부당한 말이지만)

불법조성한 367만주 모두 다 사회에 환원하고, 광화문에서 참회의 석고대죄를 하시요,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반드시,,,

 

2012. 9. 9

충북본부장/중앙부회장

김영동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