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곡성에서 기적의 바람이라도 불어올까[14]
전라남도 순천 곡성이 7,30 재보선의 관심지역으로 등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철옹성인 이지역은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꿈에서 조차 상상할 수 없는 지역이다
이런 곳에 지난 총선에서 광주서을에 출마해 39.7%란 기적적인 득표를 한 새누리당의 이정현이 자신의 고향인 곡성,순천에 출마해 다시 기적에 도전한 것이다
16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지지율을 보면 이정현 후보는 28.1%를 기록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서갑원후보의 37.1%에 9%차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 조차 경이적인 일인 것이다
선거에서 9%차이를 경이적인 것으로 본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상대적으로 영남지역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은 더러는 백중세를 보이며 개표에서 드물게 시소게임(seesaw game) 도 곧잘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호남은 개표방송 자체가 표차보다 몇표를 득표 하느냐 정도이지 별 흥미가 없슴이다
말로는 민주주의를 최대로 앞세우고 민주성지라고 일컫지만 선거만은 민주주의가 아닌듯 하다
박연차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가 이명박 정권 말기에 사면 복권이된 서갑원이 새누리당 이정현의 상대인데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직후보자에게는 무서운 도덕성의 잣대를 드리대지만 자신들의 후보에게는 이쯤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정리 된다는 것이다
정치인의 도덕성의 흠결은 유권자가 심판해야 할 몫인데 대한민국의 지역감정과 정치이념 앞에서 무용지물이 된 것은 정치적 선진화를 거부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눈감고 있는 지역 유권자 탓이 어쩌면 더 클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복심이라고 회자되는 이정현이 지역발전의 공약과 지역의 이익을 위한 후보임을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지만 과연 지역감정에 장벽에서 유권자의 마음을 기적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
댓글[15]
더이상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낡은 정치,민심을 자의적으로 같다 붙이는 앵무새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에 철퇴를 내립시다.
더이상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낡은 정치,민심을 자의적으로 같다 붙이는 앵무새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에 철퇴를 내립시다. 삭제
지역주의가 있는한 대한민국의 정치는 발전할수 없다 특정지역 에서 여야가 고루 당선되는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우리 서울 및 타지역 출신들이 바라는바 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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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호남 특히 광주의 종북 5.18 떨거지 들은 절대로
자유대한민국의 보수 의원을 선출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오히려 하늘에 별 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삭제
오히려 순천 곡성의 발전을 앞당길수있는
지름길이 될것이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