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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 공지사항

회귀(回歸)

작성자바른공유(백문기)|작성시간17.06.05|조회수1,815 목록 댓글 6

 

회귀(回歸)

 

 

반갑습니다.

 

호국영령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조상님들의 피땀으로 물려준 이 나라의 안위가 몹시 걱정이 되지만 국민들의 합심 단결로 슬기롭게 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 박사모. 탄기국(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국민저항본부는 그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억울한 탄핵 등을 규탄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약 6개월간에 걸쳐 서울시청앞 대한문앞에서의 집회 등 수십회에 이르는 시위 집회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위 집회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시위집회 도중에 불의의 사고로 김완식님 등 4분의 애국자가 사망하는 비통한 일까지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 불의의 사망 사고로 인하여 평소 무저항. 비폭력. 평화 시위 집회를 주도하여 왔던 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은 물론이고 그간의 집회에서 사회를 보았던 손상대님까지 시위집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죄명으로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 정광용 중앙회장이 구속된 이후 그간에 우리가 하였던 집회에 대한 문제점 등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摸索)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집회 개최를 휴면(休眠)상태로 궁리(窮理)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숱한 집회를 하였고, 많은 애국자들이 집회에 동참을 하였지만 결론적으로는 하나도 얻은바 없이 허송세월만 보낸 공환(空還)이 되었고, 오히려 김완식님 등 4분의 애국자가 불의의 사고로 억울하게 사망하였고, 정광용 중앙회장과 손상대님 등이 구속되고 보니 너무나 안타깝고 인생무상 덧없는 허무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그간에 가능한 타인과의 만남을 피하고 저 자신을 차분하게 되돌아 보면서 정리한 결과 저는 여러면에서 박사모. 탄기국. 국민저항본부의 부산본부장.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등의 직책이 저의 능력면에서 너무나 과분했고 또 경제적. 시간적. 직업적인 면에서 더 이상 소화하기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자리를 훌륭한 분에게 속히 이양해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판단이 되었으며 이에 합당한 분이 있으면 박사모 중앙과 새누리당 중앙당의 승인과 더불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직책을 이양하고자 합니다. 부산광역시당의 운영은 새로이 부산광역시 위원장이 선출될때까지는 중요사안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무와 관련하여서는 당분간 현 사무처장의 체제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간 법무법인 푸른 로펌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재직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 시위집회 등으로 인하여 저의 업무에 너무나 소홀히 하였던 것에 대하여 늦게나마 크게 후회하고 이를 만회하고자 지금부터라도 본업인 변호사 사무소의 법률 사무 보조에 회귀(回歸)하여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서 변호사 사무소의 직업에 충실하는 한편 억울하게 탄핵되고 구속 기소되어 재판 중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무저항. 비폭력. 평화집회를 주창하고 실천하여 왔었던 정관용 중앙회장 등의 억울한 구속에 대하여 조속한 석방을 위한 탄원서 작성 등의 법률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그 외의 다른 일들은 적임자인 후임자가 선임되면 모든 것을 맡기고 저는 뒷전에서 저의 능력이 허락되는 한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부족하고 능력 없는 저를 믿고 협조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물심양면의 협조해 주심에 대하여 너무나 감사하오며 부족했던 저로선 한편으론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후덕은 살아가면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분들 중에서 도덕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으며, 정치이념이 새누리당의 목적과 같으며, 경제적. 재정적으로도 지원 능력이 되고 어느 정도의 학식과 능력을 갖춘 정열적인 적임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뇌물죄에 대한 무죄 판결과 억울한 탄핵이 밝혀 지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또한 정광용 중앙회장님과 손상대님의 조속한 석방과 여러분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6. 5.

 

백문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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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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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원오 | 작성시간 17.06.05 백본부장님 모두가 억울하게 강탈당한 대통령님 구속된 이마당에 본부장님도 얼마나 모함과 불신이 자리에서 물러니야 하는 현실 안타깝습니다 진실로 위로의 말씀 감히 올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독고탁~ | 작성시간 17.06.07 여기서는 이런말 하고, 저기서는 다른 말 하는사람들 땜에 마음에 상처가 많을줄 압니다!몇몇 선동꾼에 세뇌 되어 엄연히 시당이 있는데,,,지들끼리 등산가고,,,당을 분열 시키는 무리들이 엄연히 존재 하는데,,,,그 선동 하는 사람 제명 시키야 되지 않겠습니까?그사람들 진정 대통령님을 위해 태극기를 들었는지 ~?선동에 동조 하는 소위 연락소장들 ~명백히 해당 행위 아닌가요~/?구치소 에서 춤추고,깽판 치는 인간들 보면 돌맹이를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 꾹 참았습니다,당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하던지~~리더 라는 인간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참 한심 합디다.내가 저런 인간을 믿고 전국방방곡곡 뛰어 다녔던게 후회 되네요
  • 작성자ksja783 | 작성시간 17.06.05 박사모 탄기국 국민저항본부 새누리당 시당을 이끌면서 대통령선거를 거치면서 참 수고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마음의 끈은 놓지마시고 새로운 후임자와 함께 다같이 노력합시다 그동안 정말 수고만이 했습니다 항상건강 하세요,
  • 작성자정의의주먹 | 작성시간 17.06.05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일상으로 해운대 오시면 콜 하세요. 대포한잔 나눕시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청전ᆞ정의권
  • 작성자연두(부산) | 작성시간 17.06.05 본부장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6개월이 아니라 몇년을 고생하셨는데
    아무런보람도없이 허무한결과에
    모두가낙심과 한탄뿐입니다
    언젠가는 좋은세상이 와서 꼭진실이 명명백백밝혀져 억울하고 원통하게 탄핵당하신 우리대통령님 누명이 벗겨지는 그날까지 늘~건강하셔야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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