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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협조요청] 2040은 우리가 보듬어야 할 후배들입니다.

작성자한울|작성시간11.12.27|조회수16 목록 댓글 0

[협조요청] 2040은 우리가 보듬어야 할 후배들입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인선을 보면서 이젠 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 26세의 이준석 대표 부분에 가서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무엇이 있습니다.

김종인 전 청와대 수석은 지난 날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내기도 했고, 안철수 교수의 멘토이기도 한 분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이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이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달라진다는 것.... 이것이 한나라당의 새로운 무기입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근혜님이 대통령으로 가는 길에 가장 무서운 함정이 MB라는 사실.... 

(일부 회원동지님들은 벌써 잊은 듯 합니다만....)

 

물론 쌍방 어느정도 (정책적인) 협조는 있어야겠지만,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MB의 그림자에 묻히거나

현 정부의 정책 실패, 공약 실패의 책임을 뒤집어 쓰는 순간, 박근혜는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우리의 꿈은 사라질 것입니다.

이 기회 요인의 한 가운데에 2040.....이 있습니다.

 

2040 세대는 우리가 보듬어야 할 우리 자식들이자 우리의 후배들입니다.

저는 최근 2040들과 접촉을 늘리면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040들과 공감할 수 없다면 정치 그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2040의 투표율을 두려워하는 정치는 제대로 된 정치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가고자 하는 길도 바로 2040들을 보듬기 위한 것입니다.

 

어제는 친박의 이혜훈 의원이 "정봉주가 도대체 왜 유죄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서성건 변호사는 BBK에 관한 새로운 팩트가 나타나면 정봉주의 재심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비록 일부지만 몇몇 박사모 회원님들이 꼬리글로 이상한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수 더 멀리보고 가야 합니다.

일부 극렬한 분들을 보듬을 수 없을 때는 날카로운 예봉이라도 꺽어야 합니다.

(사안에 따라) 때로는 그들과 같은 목소리를 낼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언어로 그들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긴 이야기를 적지 않겠습니다.

 

박사모 8년....

이제 여러분과 저는 눈빛만 보아도 무슨 뜻인지,

드러낼 수 없는, 내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전략 정도는 다 알 수 있는 동지일 것입니다.

 

너꼼수 3편이 곧 공개될 것입니다.

아직은 비판보다는 격려가 참여 패널들에게 힘이 될 때입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2011.12.27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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