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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도 안 했다

작성자강가_루|작성시간17.01.16|조회수269 목록 댓글 1


1.13 大田 木尺橋
아직 시작도 안 했다
김문수(전 경기지사.새누리)가 제일 먼저 "촛불이든 태극기든 이제 집회 그만하시라"라고

낑낑거리더니 이제 동아(東亞日報)가 사설에서 '광장정치 그만하자'고 깨깽 비명을 올린다.

뭐!~, 이 정도 가지고 그래? 아직 시작도 안 했거든!

극기 물결은 점점 커지면서 계속된다. 이유는 이렇다.

첫째, 운동의 목표가 자유통일-자유민주 공화국으로 격상되었다. 그깟 대통령 탄핵 한 번

막겠다는 게 아니다. 그깟 정치검찰, 특검 때져 잡자는 게 아니다. 그깟 조선, 중앙, 동아,

포탈 거덜내자는 게 아니다.

우리는 자유통일 자유민주 공화시민으로 각성 중이다.

우리는 탄핵을 막아낸다. 왜? 우리는 [대통령 박근혜]를 자유통일의 아이콘으로 선언하기

때문이다.

퇴임 후 [시민 박근혜]를 자유통일의 아이콘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단지 "박근혜 탄핵 세력"일 뿐 아니라 "자유통일 거부세력"이요 "분단 고착 기득권

수구집단" 이다. 혹은 간첩이든가! 혹은 간첩에의해 협박/조종당하는 년놈이든가!
뭐? "왜 하필 닭년을 아이콘으로 삼냐?"고? 우리는 정직하기 때문이다. 그 여인이 어떤

오욕을 썼든, 통진당 해산, 전교조 해산, 싸드 배치, 민노총 무력화, 개성공단 철수, 북한

압박..........이같은 일관된 정책에 관한 [오너십]은 바로 저, 부러질 것 같은 섬약한 뼈를

가진 여인에게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저 여인을 아이콘으로 삼는다!

둘째,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듯, 늦게 깨우친 '공화국 시민됨'이 맹렬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6.25 때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싸웠던 것 빼고, 시민 개개인이 스스로

시간과 돈을 들여 [공화국을 옹호하기 위해, 헌정질서를 옹호하기 위해, 나 자신의

시민됨을 위해,] 길거리에 나선 적 있었나? 없었다. 처음이다. 엄동설한에! 밤중에도!

현장에서 개인과 사회, 나와 우리 사이의 장벽이 녹아드는 느낌을 받곤 한다. 이는 축제다!

비장함과 슬픔과 분노.... 환희와 기쁨과 사랑이... 기이하게 얽힌 축제다.

이제 우리 각자는 이 [천상의 칵테일]을 맛 보았고, 스스로 만들 줄 알게 됐다.

(그런데 그만두라고? 너희, 우리를 바보로 아냐?)

셋째, 영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태극기 물결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안다. 너희가

'촛불 vs. 태극기'대립구도로 부터 발 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점점 커지는 에너지가

대선판을 집어 삼키게 된다는 것을 안다. 태극기 물결을 타고, 그 위에서 [대선 캠페인]을

펼치는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왜 멈춰야 하는데? 안 멈춰야 한다.

태극기 물결과 함께 하는 후보의 스탠스가 명확해 지면, 무수히 많은 참여자들이 목청

터져라 그 후보를 지지하는 함성을 지르며 돌아다닌다. 밤새. 온종일!24시간 365!

넷째, 우리 사회의 [지위와 권력과 미디어를 가진 자]들이 개생양아치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불세례를 퍼부어 그들을 정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태워죽인다는 말이 아니다. 20세기 최고 시인 중 한 명인 예이츠(Yeats)의 대표작

'비잔티움을 향해 돛배를 띄운다' (Sailing for Byzantium)의 마지막 구절에 나오지 않는

가! "오! 불길 속에서 정화되도록 해 주소서!"...

그 불길, 너 안 태워죽이는, 부활과 정화의 불길, 공짜로 주겠다는데, 너, 왜 도망가!

네 영혼과 정신을 사람 꼴값 하도록 만들어줄 불인데, 너, 왜 도망가! Baptism by Fire!

우리가 불길이다! 우리 자신이 불길 속에 정화되고 있는 존재다! 너희를 이 불길 속으로

초대한다!

다섯째, 동원되는 대중이 아닐 뿐 아니라, 십시일반 후원금이 모이고 있어서 재원 압박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자유본(자유통일유권자본부)만 해도 그렇다. 자유본은

집회의 모델을 제시할 목적으로, 청년이 참여하고, 조금 세련된 시각 디자인을 시도하는

"소규모 파일럿 집회"를 두번 했다. 한 5,6백만원 깨질 것을 각오했었다. 계속 정보시스템

을 개발해 오고 있기 때문에... 부담되는 추가 지출이었다. 그러나 의사, 변호사, 사업가,

20년동안 연락 없던 '왕년의 빨갱이 동지'...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와서 (참고로 자유본은

'사단법인 역사문화센터'로만 돈을 받으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즉 정부에 의한 철저한 회계 감사 대상이다. ).... 남지는 않았지만 부족하지도 않았다.

내 짐작에 탄기국 역시 부족하지만, 빠듯하게 운영될 재원을 스스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참여 시민 각자가 자기 알아서 자기 차비 쓰고, 자기 식비 지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 저기서 십시일반 후원금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탄기국 역시 매우

투명하게 재원이 집행되고 있다고 안다. 거기 공동대표 하시는 분들, 보통 분들이 아니다.)

이 다섯 가지 조건을 살펴 보면 [태극기 집회]는 결코 멈출래야 멈출 수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미 이는 [공화국 시민 전체의 정치 축제, 정치 행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예측하자면,

이제 "당일치기로 서울에 오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지역 안에서 스스로 이같은 축제를

만들려는 움직임도 생길 게다. 를 들어 통영/거제 같은 곳.  <대전도 시작>

대한 공화시민의 각성, 이 위대한 불길 속으로

너희, 좀비화된 뇌수와 영혼을 가진 '떼'를 초청한다. 


< 카카오톡에서 받은글 공유합니다 > Ganga_roo






<가져가기>


아직 시작도 안 했다

김문수(전 경기지사.새누리)가 제일 먼저 "촛불이든 태극기든 이제 집회 그만하시라"라고

낑낑거리더니 이제 동아(東亞日報)가 사설에서 '광장정치 그만하자'고 깨깽 비명을 올린다.

뭐!~, 이 정도 가지고 그래? 아직 시작도 안 했거든!

극기 물결은 점점 커지면서 계속된다. 이유는 이렇다.

첫째, 운동의 목표가 자유통일-자유민주 공화국으로 격상되었다. 그깟 대통령 탄핵 한 번

막겠다는 게 아니다. 그깟 정치검찰, 특검 때져 잡자는 게 아니다. 그깟 조선, 중앙, 동아,

포탈 거덜내자는 게 아니다.

우리는 자유통일 자유민주 공화시민으로 각성 중이다.

우리는 탄핵을 막아낸다. 왜? 우리는 [대통령 박근혜]를 자유통일의 아이콘으로 선언하기

때문이다.

퇴임 후 [시민 박근혜]를 자유통일의 아이콘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단지 "박근혜 탄핵 세력"일 뿐 아니라 "자유통일 거부세력"이요 "분단 고착 기득권

수구집단"이다. 혹은 간첩이든가! 혹은 간첩에의해 협박/조종당하는 년놈이든가!

뭐? "왜 하필 닭년을 아이콘으로 삼냐?"고? 우리는 정직하기 때문이다. 그 여인이 어떤

오욕을 썼든, 통진당 해산, 전교조 해산, 싸드 배치, 민노총 무력화, 개성공단 철수, 북한

압박..........이같은 일관된 정책에 관한 [오너십]은 바로 저, 부러질 것 같은 섬약한 뼈를

가진 여인에게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저 여인을 아이콘으로 삼는다!

둘째,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듯, 늦게 깨우친 '공화국 시민됨'이 맹렬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6.25 때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싸웠던 것 빼고, 시민 개개인이 스스로

시간과 돈을 들여 [공화국을 옹호하기 위해, 헌정질서를 옹호하기 위해, 나 자신의

시민됨을 위해,] 길거리에 나선 적 있었나? 없었다. 처음이다. 엄동설한에! 밤중에도!

현장에서 개인과 사회, 나와 우리 사이의 장벽이 녹아드는 느낌을 받곤 한다. 이는 축제다!

비장함과 슬픔과 분노.... 환희와 기쁨과 사랑이... 기이하게 얽힌 축제다.

이제 우리 각자는 이 [천상의 칵테일]을 맛 보았고, 스스로 만들 줄 알게 됐다.

(그런데 그만두라고? 너희, 우리를 바보로 아냐?)

셋째, 영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태극기 물결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안다. 너희가

'촛불 vs. 태극기'대립구도로 부터 발 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점점 커지는 에너지가

대선판을 집어 삼키게 된다는 것을 안다. 태극기 물결을 타고, 그 위에서 [대선 캠페인]을

펼치는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왜 멈춰야 하는데? 안 멈춰야 한다.

태극기 물결과 함께 하는 후보의 스탠스가 명확해 지면, 무수히 많은 참여자들이 목청

터져라 그 후보를 지지하는 함성을 지르며 돌아다닌다. 밤새. 온종일!24시간 365!

넷째, 우리 사회의 [지위와 권력과 미디어를 가진 자]들이 개생양아치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불세례를 퍼부어 그들을 정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태워죽인다는 말이 아니다. 20세기 최고 시인 중 한 명인 예이츠(Yeats)의 대표작

'비잔티움을 향해 돛배를 띄운다' (Sailing for Byzantium)의 마지막 구절에 나오지 않는

가! "오! 불길 속에서 정화되도록 해 주소서!"...

그 불길, 너 안 태워죽이는, 부활과 정화의 불길, 공짜로 주겠다는데, 너, 왜 도망가!

네 영혼과 정신을 사람 꼴값 하도록 만들어줄 불인데, 너, 왜 도망가! Baptism by Fire!

우리가 불길이다! 우리 자신이 불길 속에 정화되고 있는 존재다! 너희를 이 불길 속으로

초대한다!

다섯째, 동원되는 대중이 아닐 뿐 아니라, 십시일반 후원금이 모이고 있어서 재원 압박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자유본(자유통일유권자본부)만 해도 그렇다. 자유본은

집회의 모델을 제시할 목적으로, 청년이 참여하고, 조금 세련된 시각 디자인을 시도하는

"소규모 파일럿 집회"를 두번 했다. 한 5,6백만원 깨질 것을 각오했었다. 계속 정보시스템

을 개발해 오고 있기 때문에... 부담되는 추가 지출이었다. 그러나 의사, 변호사, 사업가,

20년동안 연락 없던 '왕년의 빨갱이 동지'...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와서 (참고로 자유본은

'사단법인 역사문화센터'로만 돈을 받으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즉 정부에 의한 철저한 회계 감사 대상이다. ).... 남지는 않았지만 부족하지도 않았다.

내 짐작에 탄기국 역시 부족하지만, 빠듯하게 운영될 재원을 스스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참여 시민 각자가 자기 알아서 자기 차비 쓰고, 자기 식비 지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 저기서 십시일반 후원금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탄기국 역시 매우

투명하게 재원이 집행되고 있다고 안다. 거기 공동대표 하시는 분들, 보통 분들이 아니다.)

이 다섯 가지 조건을 살펴 보면 [태극기 집회]는 결코 멈출래야 멈출 수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미 이는 [공화국 시민 전체의 정치 축제, 정치 행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예측하자면,

이제 "당일치기로 서울에 오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지역 안에서 스스로 이같은 축제를

만들려는 움직임도 생길 게다. 를 들어 통영/거제 같은 곳.  <대전도 시작>

대한 공화시민의 각성, 이 위대한 불길 속으로

너희, 좀비화된 뇌수와 영혼을 가진 '떼'를 초청한다.  < 카카오톡에서 받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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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생명의 숲으로 | 작성시간 17.01.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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