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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장관회담취소 사필귀정! 깡패체제(최고존엄?)에 사과하라는 박상병씨 조국은 어디인가?

작성자무정대사|작성시간13.06.14|조회수10 목록 댓글 0

6월 12일부터 2일간 서울에서 열기로 했던 남북장관급(당국자)회담이 취소됐다. 회담의제와 참석자 등을 놓고 지난 6월 9일 판문점에서 실무급접촉을 가졌지만 이견이 커 공동합의문조차 발표하지 못했고, 전화협의를 하다가  결렬되어 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  전격 취소된 것이다.

 

북한은 이번 회담대표를  우리의 적십자사나 보수단체격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국장급, 6.15선언 실무자, 남북학생회담참여 경력이 있던 자 등으로 결정해 우리측에 통보했다. 이러한 북한이 우리측이 회담수석대표를 차관급으로 한 것을 두고  "격에 맞지 않는다" 며 회담을 취소했다. 그리고는 오히려 회담결렬책임이 남측에 있다고 덮어 씌우고 비방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증스런 적반하장이다.  

 

300만을 굶겨 죽이는 북한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굴욕이라도 참아야 할 입장인데  오히려 북한은 남북관계에서 늘 갑의 행세를 하며  대한민국을 을로 취급해 왔다.  북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남북관계를 끌고 가려했던  것은 상투적 수법이며 여기에 놀아난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그동안 김정일에게 굴욕적 광대놀음, 서글픈 코메디를 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시말해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북한의 버르장머리를 이렇게 못되게 들여 놓은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 남북장관급회담 결렬은 사필귀정이며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 생각한다.

 

첫째 북한은 이미 남북대화에 대한 진정성이 없었다. 단지 미중회담을 의식해 제스쳐를 취했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회담의제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이산가족문제를 제시한 반면  북한은 여기에다 6.15공동선언 이행 문제를 들고 나왔다.

 

300만을 굶겨 죽이고 굶어 죽지 않으려고 탈북하는 수많은 주민들을 북송해 처형하는 깡패세력이 가증스럽게 “6.15공동선언”을 회담의제에 포함시키자고 주장한 것 자체가 이미 회담결렬을 잉태하고 있었다.

 

둘째 우리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적대세력의 체제유지, 핵개발, 미사일도입에 쓰여질 달러를 퍼다 주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의제에 포함시킨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에 의한 대북지원달러가 대량살상무기로 되어 우리를 협박하고, 김정은 졸개들의 충성자금으로 변질돼 북한주민들을 지옥속에 가둬 놓을 이유, 시간, 공간을 제공하는데도 우리가 달러를 퍼다줄 사업을 회담의제에 포함시키자고 한 것이 문제였다.

 

셋째 남북회담을 열면 민주당, 남노당, 일부 새누리당 등 민주팔이들의 궤변과 논리가 더욱 성행해 국가정의를 희롱하고 역사를 농락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입으로는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안 된다면서 핵을 개발할 위험성이 있는 대북지원은 계속하라고 아우성이다. 그리고 미사일을 발사해도 그것은 인공위성이라고 대변해 준다. “민족과 민주주의”를 유달리 강조하는 민주팔이들은 지옥에 갇혀 신음하는 북한의 처참한 인권상황에 대해서는 눈감고, 북한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는 대북전단보내기” 조차 노골적으로 방해, 협박하고 있다.

 

넷째 지역적 아집, 편협한 정치의식,  특정기관내 11인회(의혹) 등에 의한  “호남인들만의  세상만들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남북장관급회담 결렬은 잘 된 일이다.

 

고 김대중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런데 북한이 2차 핵실험까지 했는데도 DJ는 책임지지 않았다. 그러나 호남지역, 호남향우회, 호남사람앞에서  DJ를 비판하면 불경이다. 따라서  호남의 죽은맹주  김대중씨의 이적(햇볕정책), 역적, 탐욕(노벨상)의 산물인  6.15문제가 의제가 될 뻔한 이번 남북회담은 결렬된 것이 민족적 정의라고 본다.

 

다섯째 빨갱이사위 고 노무현은 “북핵도 일리가 있다”고 했다. 안철수는 북핵, 미사일, 연평도 정국에서도 말이 없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 특정지역, 남노당, 전교조들은 반미감정, 반일감정, 박정희, 전두환 죽이기에는 입에 게거품을 무는 X들이다.

 

김정은일당의 대량살상, 깡패행각에는 눈귀와 얼굴이  없는 노사모, 안철수 팬들을 생각할 수 있는 인간으로 개조하기 위해서도 회담결렬은 잘된 일이다.

 

여섯째 대한민국내 종북세력, 악의적 지식층, 종북방송, 찌라시의 종북반미이념, 위선적 민족주의, 해괴한 논리 등을 뿌리 뽑기 위해서라도 북한을 대화상대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

 

남북실무급회담이 준비되던 지난 6월 9일 채널A의 “김진현 탕탕평평”에 소위 진보평론가 박상병이 출연해 (금강산관광중 살해된 호남출신 박왕자사건에 대해) 우리 쪽(대한민국)이 경계선을 넘어 북한 최고존엄을 훼손한 것에 대해 북측에 사과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북한은 지난 70년간 300만 동족을 무참히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이고, 처형했다. 그리고 탈북하는 주민들을 강제북송시켜 도륙했다. 그뿐인가? 2500만을 지옥에 가둔 것도 모자라 수십만명을 지옥속의 수용소에 가둬 처형하고 있다.

 

북한이 그동안 자행한 악랄한 도발만 하더라도 이미 지구상에서 가라져야 할 체제다. 하지만 북한은 “민족공조”을 앞세워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고 협박을 통해 달러를 갈취하면서도 주체사상이니 자존“을 떠벌이고 3대 세습을 해왔다.

 

그런데 소위 진보평론가 박상병은 이 잔인하고 추악한 김정은 3부자를 가르켜  감히  “최고존엄”으로 표현했다. 도대체 민족의 최고존엄은 무엇인가? 깡패가 몽둥이를 들고 경찰과 협상하고, 도둑이 금고열쇠를 들고 주인과 협상하는 것이 최고존엄인가?

 

금강산관광사업수입은 북한의 핵등 대량살상무기를 생산, 개발, 도입하는데 쓰여 질 것은 북한체제 특성상 명약관화하다. 이렇게 달러를 퍼다주는 금강산관광사업의  관광객을 북한이 수차례 조준사격해 살해했다. 앞뒤가 안맞는 해괴한 총격이다.  이러함에도 대한민국 진보논평가를 자처하는  박상병씨는 북한의 경계철책이 최고존엄이라니,  그리고 대한민국이 북한에 사과해야 한다니,   도대체  이렇게 주장하는  박상병씨 조국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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