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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꿈을 사고 싶다

작성자맑은보석|작성시간11.10.24|조회수57 목록 댓글 1

 

 

.     옛날 신라시대 삼국유사에 꿈을 사고 판 이야기가 있다

      삼국통일의 영웅 김유신에게는 보희와 문희라는 두 여동생이 있었다

      어느날 보희는 서라벌의 서악이란 곳에 올라

      소변을 보니 온 서라벌이 오줌으로 덮이는 꿈을 꿨다.

 

      기이한 꿈이기에 동생 문희에게 조심스레 얘기했다.

      문희는 꿈 얘기를 듣자 마자 얼른 그꿈을 팔라고 언니를 졸랐다

      언니는 마지못해 치마 한감에 자신이 꾼 꿈을 동생에게 팔았다

      그뒤 축국놀이를 하던 김춘추(훗날 태종무열왕) 의 옷깃이 떨어지자

      김유신은 자기집에 들러 꿰메고 가라고 하며 그를 집으로 이끌었다

 

      그는 언니 보희에게 먼저 옷깃을 꿰메라고 일렀으나 보희가 듣지 않자

      결국 문희에게 꿰메게 했다 이것이 인연이 돼 동생 문희는 김춘추의 아이를

      갖게 되었으니 그아이가 훗날 삼국통일을 완성한 문무왕이다

      꿈을 산다는것은 단순히 호기심이 아니다 그것은 절실한것이다

 

      어제 저녁 캠프 사무실에서는 김호복후보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절절한 이야기로

      마지막 남은 선거기간 동안 열심히 운동에 임해 주실것을 봉사자들에게 호소하였다 

      나즈막한 목소리이기는 하지만 김호복 후보자의 얼굴에는 

      충주를 위한 꿈과 열정이 마구 샘솟고 있었다 

      그런 후보자를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도와 드려야  그꿈과 열정의 완성을 위해 힘이 돼 드릴수 있을까 

      길몽이라도 하나 사서 그분에게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누가 길몽을 꾸신분 있으면 파세요 제가 사드릴께요~~ ^*^   ^*^   ^*^

 

      2011/10/22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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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김호복의충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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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을연가i | 작성시간 11.10.25 ㅎ좋은꿈 꾸면 팔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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