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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세우기

작성자봄봄 이남로|작성시간11.12.01|조회수24 목록 댓글 1

흔적 세우기

-재불 사학자 고 박병선 박사

           이남로

낮을 태웠다

길을 가면서

말도 하면서

그리 멀지도 않은

그 길을

뜻을 세우고 걸었다

드러나지 않게

숨 죽인채로

그것은 나라가 서는

그것은 아픈 날을 지우는

그것은 영원히 나를 세우는

단 하나의 길을 여는 일이다

내일을 위한

내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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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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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리누리 | 작성시간 11.12.01 박병선 박사님이 계셨기에 충북의 직지가 세걔에 알려지게 되였구요. 이남로님의 글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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