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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명] 한나라당 지도부를 비판하고, 민주당에 선전을 포고한다.

작성자잘생긴곰|작성시간09.07.24|조회수17 목록 댓글 0
[성명] 한나라당 지도부를 비판하고, 민주당에 선전을 포고한다.

 

 

박사모 회장단 긴급회의 결과, 박사모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1.

"박사모가 조중동을 상대로 불매/절독 운동을 검토한다."는 논평이 아직 유효하냐고

문의하신 분들께 우선 답변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계속 유효합니다.

조중동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진실을 호도하거나 잘못된 여론을 형성하는 경우에는 박사모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타협하거나 변질되지 않을 박사모 정신의 일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

또한 재투표와 대리투표에 대한 박사모의 입장을 밝힙니다.

 

재투표의 위법/위헌성 여부는 법원과 헌재에서 밝혀질 일로,

만약 위법/위헌성이 드러난다면 한나라당 지도부는 법적/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대리투표의 경우, 이런 논란이 나오는 것 자체가 국가적인 망신이며

민주당의 투표방해 의혹과 똑 같이 한나라당의 대리투표 의혹도 분명히 밝혀져야 하며

만약 그러한 일이 사실로 드러날 때는 박사모 또한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3.

마찬가지 논점에서 민주당의 행보에 대하여 분명하고도 단호한 박사모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번 미디어법을 두고 국민은 여야에게 충분한 협의기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야 공히 성숙한 토론과 합의 과정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에는 야당인 민주당의 책임 또한 적지 않습니다.

 

또한 야당을 대신하여 박근혜 대표님이 중재안을 내었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홀로 외로이 여당 속의 야당 역할을 하면서 민주당이 할 일을 대신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는 커녕,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몰고가는 민주당에게 박사모는 선전을 포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기업과 신문에 10%의 족쇄를 채운 것도,

2012년 말까지 경영권 행사도 못 하도록 막은 것도,

종편, 보도 채널의 30%의 규제를 만든 것도,

시청점유율 30%가 넘으면 광고를 제한하는 등의 사후 규제가 박근혜 대표님이 아니었으면 가능했겠습니까.

 

조중동이 한 목소리로 누더기법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박근혜 대표님을 위해서도 불리하게 작용할지 모르는 법안인데....

한나라당 당원의 신분으로 정치적 목숨을 걸고 쟁취한 양보안인데....

민주당은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현자의 멱살만 잡는 추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겸허히 비판하고 자성하면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야 할 민주당이

자신들의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정체를 감추기 위한 성동격서의 전략의 일환으로

박근혜 대표님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음모에 대하여 박사모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후안무치한 민주당에 선전을 포고 합니다.

 

 

2009.07.24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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