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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 사모님

작성자머플러|작성시간09.10.10|조회수22 목록 댓글 0

 

           

 

 

제비와 사모님~~~머플러~~~~♥♥♥
 

 

 

 



 

    제비와 사모님

 

  제비가 연령대별로 쩐 좀 있다 싶은

사모님들과 골라 춤을 추다보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다.

 

  한 바퀴 ‘’ 돌려 ‘’ 안기는

춤을 추다 보니 연령대별로

노는 폼이

각양각색, 엉망하고도 진창인데...

 

  30대 :

요 연령대에 사모님들 그래도 젊다고

한 바퀴 돌리고, 둬 바퀴 돌려도

다시 제비의 품에 착 안기는 진짜 상큼한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매력덩어리 싱싱 상큼녀이고...

 

 

  40대 :

요 연령대에 사모님들 아무래도 체력이...

한 바퀴 돌리면 그래도 원위치를 찾아

다시 제비의 품에 안기기는 하는데...

둬 바퀴만 돌리면 다른 제비의 품에 안겨버린다.

 

  50대 :

문제는 요 연령대의 사모님들이다

돈은 있으니 젊은 제비랑 환장 한듯 놀고는 싶지

하지만 세월을 한탄하랴,

늙은 영감탱이를 원망하랴

한 바퀴만 살살 돌려도 비칠 비칠...

어쩌다 둬 바퀴 돌릴라치면 에구 에구

저 구석에 ‘콱’ 처박고 헤메고 있으니...

 

“사모님 긴장 많이 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사모님 김장많이 하셨어요?”라고 듣고는

“요즘 많이 안해, 겨우 20포기 했어”라

"서문 동답"이나 하질 않나, 50대아즈매들

완존 가보시키 망신은 다시키고 다니는데...

.  그리운풀꽃사랑cafe.daum.net/sjw1000

 

어쩌지 못하는 거시기 끼를 못 받쳐 주는

늙은 영감탱이가 웬수여 웬수 요딴 소리나...

 

그런데 이런증상이 55세가 지나 57세쯤 되면

초 절정에 오르는데... 요 때는 고집이

황소고집에 독불장군이라 아무도 못 말린다.

이럴 때는 별수 음따 걍 살다가 가라고

내 버려 두는 수 밖에...

절대 말리지 말고! 걍, 적셔...

냅둬 버려 걍 살다 간다잖어...

 

 

   60대 :

콜라텍에서 콜라 마시며 배운 춤가지고

에 카바레까지 진출을 해 설라믄

기래도 젊은 제비만 찾는다

막상 제비가 쩐 좀 있을것 같기에 달라 붙으면

이 할망 춤도 추기전에 제비 얼굴과 몸매만 보고

어질 어질, 그러는 순간 살짝 한 바퀴 돌리면

춤 끝날 때까지 파트너인

제비도 못 찾아 헤맨다.

 

내 제비 돌려도, 내 제비 돌려도... 


 
♥♡♥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5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 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천 5백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목욕을 하고 나온 할부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예전에 친구와 놀러갔던
어느 친절한 과부집을 생각해냈다.

과부집에서 모처럼 실컷
거시기 재미를 본 할부지가
남은 돈 천 5백원을 기분좋게
과부댁에게 주고는 폼 잡고 나오는데
 
과부댁 : 아니 이기 뭐꼬?
 
할배 : 와? 뭐시 잘못됐나?
 
과부댁 : 천 5백원이 뭐시고?
 
남들은 10만원도 주는데...
 
할배 : 이기 미쳤나?
 
이 몸을 모두 목욕 하는데도
 
3천5백원인데
 
고 쪼깬한거 하나 씻는데
 
1천 5백원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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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댁 : 아이구~할배야!
거개는 대중탕이고
요기는 독탕이랑께...!!
할배는 대중탕, 독탕도 모리나?
모린다, 와!!~ㅎㅎ

 

    리플좀달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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