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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축사] 미래연합 창당대회에 부쳐....

작성자천하제일|작성시간10.04.18|조회수7 목록 댓글 1

[축사] 미래연합 창당대회에 부쳐....

 

 

존경하는 미래연합 당원 여러분,

난국의 등불이 될 미래연합의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창당을 위하여 투신하셨던 이규택 대표님, 석종현 부대표님, 엄호성 최고위원님과

시간 관계상 일일이 거명하진 못하지만 이 고난의 시기에 불가능에 가까운 정당,

미래연합의 창당에 관계하셨던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약소한 저는 일개 팬클럽의 회장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정당, 미래연합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중요함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2008년 총선 당시 친박연대의 탄생을 앞두고, 이규택 대표님과 만났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한나라당 4선 의원으로써 이재오 등, 분열주의자들의 무리에 학살당했던 장본인으로써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근혜 대표님의 말씀....

 

"가슴이 찢어진다,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어떤 선택 하더라도.... 마음으로 도울테니,

살아서 돌아 오라, 살아서 돌아 오라...."는 말씀에 따라

 

이규택 당신, 본인보다 학살당한 친박 모두를 살려서 돌려 보내겠다고 일기당천으로 나서셨던

이규택 대표님의 그 당시, 그 결연한 의지와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순수했던 친박연대는 그 이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결국 두 개의 정당으로 분당되어 

한 쪽은 배신의 길을, 다른 한 쪽은 정통성을 가지고 초심의 길로 나뉘어 졌습니다. 

 

친박연대의 일부분이 배신의 길을 갈 때,

이것은 원칙도 아니고, 정도도 아니다....며 박근혜 대표님의 대권가도를 지켜드려야 한다는

순수한 초심을 지키려는 나머지 90%가 넘는 동지들을 이끌고

 

생애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며 오늘의 미래연합을 준비하신 이규택 대표님과 석종현 의장님과 엄호성 최고위원님 등,

순수 친박 동지들을 지금 다시 상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분들로 인해 오늘 우리는 여기에 모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의 이 자리를 보면서 400년 전

그 강력했던 조선 수군이 왜놈들에게 완벽하게 패전하여 전멸하고

부서져 남겨진 배 12척을 처연히 바라 보면서 재기의 의지를 다졌던 이순신 장군과 그 휘하 병사들을 생각합니다.

 

사실 임란 초기 조선 수군은 막강했습니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 수군을 보면 도망쳐라>는 공식 명령을 내릴 정도로 조선 수군은 강했습니다.

이순신의 조선 수군으로 인하여 그나마 남해를 통하여 한강으로 가려는 일본의 보급로를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왜놈들의 흉계와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오히려 죄인이 되어 갇히고,

무능한 원균으로 인하여 조선 수군은 단 한 차례의 전투에서 완벽하게 궤멸당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자세히 살펴 보십시오.

지금의 정국과 뭐가 다릅니까.

 

친박연대라는 군단은 완벽하게 궤멸당했고

전선은 깨어지고 부서졌으며 병사는 상처입고 병들었으며

지금도 간사한 계략에 넘어가 동지를 배신하는 병사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러나 불굴의 의지를 가진 미래연합의 동지 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미래연합이라는 전선 12척이 남아 있으니

오늘 미약하나마 우리는 전선 12척을 수리하고 다듬었으니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은 이기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지구상 어느 누구도 12척의 전선으로 150척의 적 함대를 궤멸시킨 사례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해 냈고,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님은 해 내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 낼 차례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전선 12척 외에 막강한 원군이 있습니다.

박사모를 비롯한 범박의 지지세력과 박근혜 대표님을 사랑하는 국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외롭지 않을테니, 이제 나가 싸웁시다.

저와 6만 박사모도 함께 할 터이니, 목숨을 아끼지 않고 토울 터이니, 이제 나가 싸워 이깁시다.

 

그것이 진정 박근혜 대표님을 위하는 길 임은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아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150척이 넘는 적 함대를 맞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길이니

 

무릇 살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죽을 것이요,

죽음을 각오한 자는 반드시 살 것이니,

그리고 이것은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이니....

 

우리가 살고,박근혜 대표님이 살고, 대한민국이 바로 서 살 수 있도록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 반드시 살아서 돌아 옵시다.

 

저도 맹세하노니,

저의 남은 모든 것과

심지어는 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연합이여,승리하라.

미래의 등불, 미래연합이여, 반드시 승리하라.

미래의 승리자, 미래연합이여,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그분께 진 빚을 갚으라.

 

무릇 죽음을 각오하면 반드시 살아 남으리라 했으니

그리고 이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죽을 힘을 다하여 반드시 이깁시다.

 

 

감사합니다.

 

 

2010.04.18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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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반송 | 작성시간 10.04.30 화이팅 ~~` 2012 승리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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