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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화두는 "우리도 핵을 가지자”이다(3대세습에 맞선 대한민국! 죽음이냐 김정은의 노예냐?)

작성자무정대사|작성시간11.01.02|조회수12 목록 댓글 0

이명박대통령이 2011년도 신년사를 통해 집권성과, FTA타결, 세계7대수출국임을 자랑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평화와 경제성장을 이루자”고 했다. 이어 현충원을 찾아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국운 융성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또한 청와대로 돌아와 약자서민보호, 국민화합을 강조하고, 일선장병과 구제역방역에 힘쓰는 분들을 격려했다.


 이 엄동설한에 일선에서 고생하는 이들에게 위로전화를 해준 것은 잘한 일이다. 그리고 약자서민보호, 국민화합을 강조한 대통령의 제언에 공감하지만 이는 신뢰와 실천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북한 3대세습과 맞서있고, 북핵(가공할), 생화학(끔찍한)무기를 머리에 이고 있는 분단국이다. 특히 지난해 천안함 폭침, 연평도도발 등을 당했기에 언론과 양식있는 많은 인사들은 금년 한해가 안보, 외교의 분수령이며, 한반도의 위기와 기회다”라고 말들 한다. 사실이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방, 안보, 외교에 대해 심각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외교안보문제와 더불어 남남이념갈등, 당내분파(친이탐욕), 국가부채, 4대강 강행, 청년실업문제, 빈익빈 부익부, 교육혼란, 세대갈등, 지역간 불균형, 산업간 위화감 등 산적한 국정현안이 쌓여있는데 FTA타결, 7대 수출대국에 경제가 아무리 성장한들 무엇하겠는가?


 민족원흉의 커트롤 키가 북경에 있다는 것을 감지할 대통령이 경제성과나 자랑하고 평화를 말하는 것은 아직도 중도의 모순을 벗어나지 못했거나 자신의 경쟁상대가 외국지도자가 아니라 자신의 오점을 악용하는 최측근, 사리탐욕에 눈먼 정치기생충, 청와대내 과거 운동권출신, 김대중, 노무현잔존세력이라는 사실을 외면하려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정부여당인 한나라당이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른 바 기피상수, 보온상수, 자연산 상수로 너무 유명해 진 안상수대표는 "새해에 우리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은 국민화합을 통해서 선진한국의 창조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그 일을 해낼 정당은 대한민국에서는 한나라당밖에 없다”며 정권재창출을 주창했다.


그런데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한나라당이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그 시무식장면에 등장한 인물들이 모조리  빠져줘야 도움이 된다. 특히 국민지지도 34%를 유지하는 박근혜 전 대표와 갈등의 핵인 이재오특임장관(민중당사무총장 출신)이 문제다. 이장관은 고 박정희대통령에 품은 원한으로 이심전심의 민중당출신 김문수지사나 시무식에 참석한 운동권출신 오세훈시장을 염두에 둘 터이니 말이다. 시중에는 직접 나서기 위해 폼잡고 다닌다는 말도 있다.


 민주당도 1일 오전 7시40분 단배식을 가진데 이어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당직자 200여명이 현충원을 참배했으며, 故 김대중묘를 참배하고 동교동 이희호를 알현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봉화마을로 달려가  故 노무현묘를 참배하고, 역시 권양숙에게 찾아갔다.


 민주당은 신년사에서 “전쟁공포없는 남북평화, 협력하고 번영하는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를 준비하는 새해, 민주주의가 꽃피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나라를 준비하는 새해를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한해였다”며 “구시대의 권위주의는 아직도 굳건히 자리잡고 있었고, 한반도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보았고, 차별과 특권이 사회를 지배하는 현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전쟁공포없는 평화?, 협력번영의 한반도 새질서?, 권위청산과 민주화? 한마디로 자기기만이다.

핵폭탄 두 방이면 수도권이 전멸인데 북이 이런 핵무기를 7개 이상 가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탄저균 10kg을 서울에 살포했을 때 90만 명, 사린가스1톤을 뿌리면 23만 명이 사망한다. 북은 5,000톤의 생화학무기보유, 1만2천톤 생산이 가능한 세계3대 생화학무기 보유국이다.


 14년전 대선에서 여당대표가 북한핵개발문제를 집중 제기하자 당시 평민당대선후보 김대중은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고 격렬하게 따지며 북한편을 들었었다. 그리고는 집권후 노벨상에 눈이 멀어 “김정일은 식견있는 지도자”라며 천문학적인 달러를 퍼다 줘 김정일 쌈지돈은 물론 북의 2012년 선군(구호)정치완성의 토대를 만들어 줬다. 그 당시 단 1달러도 준적 없다고 대국민사기친 자가 바로 지금 민주당원내대표다.


 지난 2006년 노무현정권때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시험발사하겠다고 발사대에 올려놨을 때 열우당은 “그것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했다. 오늘날 북한은 50만~300만을 굶겨죽인 체제를 3대세습하겠단다. 그리고 핵(플루토늄, 우라늄농축)과 생화학무기를 장거리미사일에 장착, 위험한 불장난을 하겠다고 국제사회, 미국, 한국을 향해 협박, 달러를 갈취하고 있다.


 새해 첫날 김대중과 노무현 묘지를 참배하고 심지어 그의 부인들에게 달려가 알현한 200여명의 민주당 인사들이 북한 선군정치가 가능하도록 시간과 돈을 제공하고 평화와 민족공조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 안보의식, 군의 야전성을 붕괴시킨 주역들이라 해도 과언아니다.


 민주당은 새해벽두 “국민속으로 파고드는 수권정당, 새로운 나라건설, 서민이 허리를 펴고 차별특권없는 사회, 중산층, 창의력을 발휘하는 역동적인 사회를 강조했다. 민주당이 무엇을 이루기 위해 국민속으로 파고 들려는지 진보를 가장한 수구좌파, 위장민주세력, 위선적 특권층, 내맘대로 창의세력, 싸가지없는 젊은층, 특정지역주민들은 공감할 수 있을지 모른다.


 대한민국의 역적으로 알려진 김대중, 노무현과 심지어 그 부인들에게까지 정치적으로 기생하려는 세력들이 현충원을 참배할 자격이 있는가? 그리고 생지옥인 북한공산체제를 두둔하는 자들이 남북협력, 평화를 말하고, 동족과 민주주의와 권위주의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대통령취임선서중에 “국가를 보위하고”라는 구절이 있다. 지금까지 반역과 역적을 일삼고도 오만하게 반성조차하지 않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치고 선동하는 집단들에게 국가를 보위할 책임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계 맡기는 것보다 더 위험하고 서글픈 코메디다.


 그동안 입만열면 미국에게 국가자존심을 내밀고 100년전 역사인 친일청산이나 들이대며 날라리 쌍피리 불어대는 대한민국의 거물고첩들에게 부탁하노니 역사적으로 한반도를 600여회나 침탈하고 분단의 주범인 중국이 직접 “북한 핵시설을 공격, 파괴하라”고 말하라, 그리고 3대세습을 앞둔 북한 김정일에게 300만명을 굶겨 죽이는 깡패수구꼴통체제 3부자세습을 중단하라고 말하라. 그렇지 않으면 2011년 대한민국 화두는 “우리도 핵을 가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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