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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군기지건설 반대! 김정은이 귀순했는가, 일본,중국이 망했는가?

작성자무정대사|작성시간12.03.09|조회수15 목록 댓글 1

제주도는 36년간 우리를 강점했던 일본과 인접해 있다. 300만명을 굶겨 죽인 3대세습의 북한 선박(남북해운합의서 위반)들이 2005~2010년까지 수시로 제주해협을 임의 통과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제주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시도다. 그리고 중국(북한을 사실상 지배)에게도 제주도는 한반도침탈의 지리적 교두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제주도인접에는  엄청난 지하에너지가 매장되어 있는 제7광구가 있다. 이렇게 대충 열거를 해도 제주도는 정치, 안보,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도를 노리는 주변세력들로부터 한반도의 진주인 제주도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외부세력들로부터 제주도가 침범당하거나 위기상황이 닥칠 경우 본토와 원거리에 있어 육해공군의 즉각 투입이 어렵다. 자칫 제주도를 빼앗기고 땅을 치고 통곡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제주도에는 당연히 제주도를 지킬 해군기지를 건설해야 한다.

 

오죽하면 비전향장기수의 사위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7년 6월 22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무장없이 평화가 유지되지 않는다”며 해군기지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을까?

 

그리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도 국무총리 시절인 2007년 2월 12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대양해군을 육성해야 하고 남방 해상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군기지건설이 불가피하다”며 “군사전략상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주도민에게 설명해 왔고 이해와 협조도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일성광장에서 김일성만세를 불러도 허용해야 한다는 유시민도 제주도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역설(증설계획)했다.

 

그런데 오늘날 민주통합당은 국가안보와 당위성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과거발언마져도 뒤집으며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모두 나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며칠전 민주통합당 정동영의원은  정인양 해군준장(기지건설 추진)에게 “4·11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된다. 연말엔 정권도 바뀐다. 당신이 지휘관이라면 결단을 내려라. 당신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선거와 민의를 왜곡하고 국가안보를 선거에 악용하려는 협박이다.

 

통합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도 8일 “국내 유일의 바위 습지이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구럼비 해안의 폭파 작업을 당장 중단하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하며 해군기지건설에 대해 “도발이다”라고 까지 표현했다. 제주도해군기지건설이 “도발”이라면 김진표의원은 북한공산당 원내대표인가?

 

민주통합당이 이렇게 돌변한 이유를 묻자 그들은 한결같이 “상황이 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상황이 변했다니,  제주도가  갑자기  하와이로 날아가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일본, 중국이 망하기라도 했단 말인가? 그도 아니면 북한의 김정은이 손들고 귀순을 했는가? 어떤 조건이나 상황도 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친노세력과 민통당은 자신들이 불과 몇년전 엄정하고 단호하게 설정한 국방정책과 안보논리를 오늘날 스스로 뒤집으며 상황이 변했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친노세력과 민주통합당이 이렇게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정책뒤집기를 하고 해군기지건설을 결사반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첫째 북한, 중국지령을 받았을 의혹, 둘째 총선과 대선을 겨냥해 국민분열을 유도해 득표하려는 술수, 셋째 노무현집권시 해군기지건설공사추진 떡고물, 넷째 통합진보당 등의 위장진보세력 의식, 다섯째 위 다섯가지 모두

 

그리고 가관인 것은 고려대출신의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28·여)의 망언이다.  김지윤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건설하는 제주해군기지를 두고 ‘해적기지’라고 표현했다.  해군기지가 해적기지이면 우리해군은 해적이고, 육군은 산적이고, 공군은 유령인가? 참으로 몰상식한 발언이다. 김지윤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국방부는 김지윤을 즉각 고발하고 공안당국도  수사에 착수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 해괴망측한 철학은 가진 자를 국회의원후보로 결정한 통합진보당은  당명을 국가반역당으로 바꾸던지 아니면 당 간판을 내리기 바란다.

 

여기에 일부 연예인들까지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에 가세해 젊은 영혼들을 더럽히고 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스스로 민주화, 개혁, 진보, 원칙, 깨끗함을 선동하고 다닌다.

반국가, 안보무시, 이기적, 몰상식, 철닥서니없는 인사와 세력들이 분단된 대한민국의 국정을 맡겠다고 나서는 것은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접수하겠다”는 것이다.

장삼이사 필자가 보기에도 구역질나게 어지러운 세상이니 국민들도 혼란스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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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포화 | 작성시간 12.04.12 제주도 해군기지건설은 반드시 건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적으로 부터 위협을 안받기 위해서는 해군기지 건설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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