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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심수봉이 밝힌 육영수여사 꿈

작성자은채|작성시간12.08.19|조회수215 목록 댓글 4
가수 심수봉, 14년만에 10.26 당시 상황 밝혀
연합뉴스 | 입력 1993.04.08 11:48


[출처]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19930408114800255&p=yonhap


(서울=연합(聯合)) 10.26 당시 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의 시해장면을

직접 목격했던 가수 심수봉씨가 사건발생 14년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심씨는 7일 서울 운현궁스튜디오에서 녹화된 SBS-TV < 주병진쇼 > 에 출연, "오랜 세월이 지나 그때의 상처가 많이 진정됐기에 이제는 속시원히 공개해도 좋을듯하다"면서 `그동안 감춰왔던 악몽같은 기억들'을 소상히 털어놓았다.


이 자리에서 심씨는 `병풍뒤에 숨어서 노래를 불렀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현장검증때야 그 방에 병풍이 있는 것을 알았다"며 부정했으며 "그 자리에 가기 며칠전부터 육영수여사가 꿈에 나타나 뭔가를 박대통령에게 전해달라고 해 예감이 이상하기는 했었다"고 말했다.


최근 MBC라디오의 음악프로에서 진행을 맡기도 한 심씨는 "그 사건을 결코 잊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훌훌 털어버리고 나니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된다"면서 "이제는 방송출연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심씨가 밝힌 당시 상황의 요지.


"사건 당일날 초대요청을 받고 < 쇼쇼쇼 > 녹화등의 일정을 취소한뒤 궁정동으로 갔다. 술상은 나물과 양주 `시바스리걸' 정도로 차려졌는데, 나와 차지철 경호실장이 먼저 차례로 노래를 부르고 다음에 함께 자리한 미스 신이 음을 맞추는 순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차실장을 권총으로 쏘았다."


"이때 손목에 총상을 입은 차실장은 화장실로 급히 피신했으며, 김부장은 박대통령을 향해 총을 쏜 뒤 차실장을 쫓았다. 내가 쓰러진 박대통령을 부축하고 미스신이 `괜챦냐'고 묻자 朴대통령은 `나는 괜찮아'라고 대답했는데, 잠시후 목에서 가래끓는 소리가 들렸고, 나중에 알아보니 이때가 바로 운명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뒤 김부장은 재차 방으로 쫓겨 들어온 차실장을 쏘아 쓰러뜨렸으며, 박대통령의 머리에 다시 총을 쏜 뒤 나를 겨냥했으나 마침 총알이 떨어지는 바람에 겨우 살아 날 수 있었다. 그후 미스신과 함께 다른방에 피신하고 있다가 밤 11시경 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이날 녹회된 < 주병진쇼 > 는 SBS-TV를 통해 오는 10일 밤 10시55분에 방영된

다.(끝)

 

 

===

심수봉이 밝힌 육영수여사 꿈

 

1974년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시고 1979년 박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 심수봉은 육여사 꿈을 여러번 꾸었는데

꿈에 육여사가 나타나 애타는 마음으로 무슨 말을 전하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심수봉은 그게 무슨 뜻인지 알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꿈에 육여사가 나타날 때, 횟수를 거듭할수록 육여사의 모습은 걱정에 지친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런 꿈을 여러번 꾼 후 심수봉은 노래를 부르러 청와대에 갔고 그 자리에서 박대통령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래 노래가사는 심수봉이 1985년 발표한 “무궁화”라는 노래인데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령이 심수봉에게 감응되어 만들어진 노래라는 설이 있습니다.

심수봉은 영적 감응이 예민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수봉 “무궁화” 노래가사 심층 해설

  [무궁화 - 심수봉]

 

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독백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아이들을 보살펴 달라는)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기원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내 아이가 커서 정치를 하게 될 때에는.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꽃의 밝음과 끈질긴 생명력을 교훈으로 삼으라

    아이에게 전해 주시오.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무궁화꽃이 피면 내가 당부하는 말을 아이에게 전해 주시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참고 인내하면 승리한다.

   사심을 버리고 오직 조국과 국민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정치하면 영예를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앞으로 근혜는 조국의 등불이 되고 목표를 이룬다.

 

2절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 인간의 한계가 있으니 우선 이를 알아라.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 영화를 탐내지 말고 높이 멀리서 세상을 보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오직 조국을 위해 살다가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넋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위해 눈을 못감고

->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조국에 대한 걱정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 저 세상에서도 나라를 걱정하는 박대통령의 마음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없이 피지 않는다.

->경선에 지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고진감래를 아느냐.

의지다 하면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의지를 갖고 하면 된다. 내 뒤를 이어 조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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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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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솔아솔아 | 작성시간 12.08.19 심수봉의 이 노래는 처음들을때부터 왜그리도 눈물이 나든지..
  • 답댓글 작성자은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8.21 ㅎㅎㅎ네맞습니다
  • 작성자흰새 | 작성시간 12.08.20 예약됐네 근혜후보님 대통령 당선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은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8.21 국민들이 원합니다 대한민국이 박근혜대통령으로 모시려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어떻게 지금껏 이루워 왔는데 정신차려야합니다 우리기성 세대들이 정신반짝차려 후손들한데 안정된나라 물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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