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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낙연 총리, 연설문 작성 민간인에 맡겨…

작성자영경|작성시간18.10.04|조회수154 목록 댓글 0

이낙연 국무총리의 연설문 작성 및 작성을 위한 각종 회의에 총리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이 참여해 연설문 작성을 주도적으로 해 왔다는 주장이 4일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재정정보시스템(OLAP)을 통해 확보한 국무총리실의 ‘회의참석수당 및 각종 연설문사례금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민간인인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2차례에 걸쳐 연설문작성 사례금 및 관련 회의 참석수당으로 98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 의원 측은 “A씨는 방송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측 인사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와 같은 정보를 다중의 채널을 통해 접했고, A씨가 연설문 작성에 관여한 것을 최종 확인했다. 회의참석수당 및 사례금 지급 내역에서 A씨에게 지급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총리의 연설문 작성에는 별도의 인력이 있음에도 외부 민간인에게 작성을 맡겼다는 것”이라며 “연설문 작성에 필요한 내부 회의에는 국가의 안위, 안보와 관련된 문건, 정보, 대화 등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리인데 자격 없는 민간인이 참여했다면 상당량의 국가 정보를 A씨가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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