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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런 지도자를 본적있습니까?♠

작성자定久|작성시간11.06.21|조회수33 목록 댓글 4

                      ♠어디서 이런 지도자를 본적있습니까?♠

 

▲1973년 11월 20일 박 대통령의 전방 시찰. ⓒ 국가기록원

 

  그 옛날, 내렸다 하면 무섭게 내리던 시절의 한 장면이 기억납니다.

 

 때는 1973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눈이 많이 내린 어느날 박 대통령은 각료를 대동하고 최전선을 방문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보라를 헤치고 최전선의 철책선까지 방문해 조국을 지키던 장병들을 위로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일국의 대통령으로도 상당히 믿음직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대통령도 눈 내리는 최전선을 방문하지 않습니다. 더더욱 대통령으로서 전선 방문은 안전상의 문제로 절대로 하지 않는 금기입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 유세떨기 위해서 방문은 해도 이렇게 현직에 있으면서 전선을 방문하지는 않습니다.

 

 그 옛날 그 시절은 이런 대통령이 있었기에 북한의 무수한 도발이 있었어도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경제발전에 매진할 수 있었겠지요.

과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런 지도자를 어디서 한번이라도 보신 적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

 

▲모내기를 하고 논두렁에서 막걸리 한잔! 5.16 이듬해인 1962년 6월 3일 경기 김포군 양서면에서 모내기를 하고 막걸리를 마시는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 ⓒ 대한뉴스 캡처

 지금 일본 친구가 와서 팬션에서 술한잔 하는데, 데일리안 사이트에서 김인만 작가가 기고한 ‘박정희와 싸워서 이기고 싶다면 결사항전하라’라는 기고문을 보면서 일본 친구가 이런 말을 하네.

“만약에 박정희가 지금 일본에서 총리로 있으면 지금의 일본 지진 사태는 어찌 되었을까.”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것은 지난 세월이 주마등같이 생각이 나서일까?

 

 오늘따라 박정희 각하가 정말 그립네, 쩝!

그 혼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자식 배고픔을 조금이라도 채워주려고 피난중에 쥐를 잡아서 다람쥐라고 속이고 자식 입에 고깃덩어리을 넣어주던 모성(母性) 이야기를 5.16후 박통 측근이 넌즈시 이야기했더니, 선글라스를 쓴 채 눈물을 흘리면서,

 

 박통 왈 “이제는 절대 모든 국민이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되지 안칸나? 그래서 우리가 혁명을 한 거 아닌가, 임자!”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 정신을 가진 박통이 있었길래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구만. 지금 이 순간 박정희 이 양반이 정말 그립구만.


  박통을 폄하 하는 집단은 국민들에서 돌팔매를 맞을 것 같구만. ◎

 

[글, 옮김,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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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류재철) | 작성시간 11.06.22 정구님! 좋은 자료 늘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로 모셔갑니다. 굽신
  • 답댓글 작성자定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25 베드로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겠죠. 30일날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한중일 | 작성시간 11.06.24 정구님 잘 읽었습니다. 좋은 자료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定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25 한중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쪽지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시간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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