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비대위원장 신년 연하장 인사.♡
새 빛. 새 희망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당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북한문제 등.
중요한 문제에 직면해 있고 당의 현실도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될 정도로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시기에 비상대책위원회장을 맡게 되어.
어떻게 난국을 혜쳐 나갈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진정성 있게 변화를 실천해 간다면
지금의 위기. 분명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정치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즐겁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안거낙업(安居樂業)을 지향점으로 삼아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소통과 화합의 길도 열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쇄신을 위한 길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함께 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 국민과 “함께” 한다면
분명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당원 여러분!.
곳간을 채우기 위해 한 톨의 낱알이라도 주워 담는
주인의 심정으로 한나라당을 구하고.
국민의 삶을 편안히 하는데 우리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새로운 한나라당. 새로운 정치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용처럼
크게 웅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2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 근 혜 올림.
[글, 옮김, 編: 定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