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壬辰年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박사모 님들! 2012 壬辰年 설날이 다가왔네요.
금년 설 연휴는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설 연휴.
(大寒)의 매서운 한파에 눈까지 많이 내려 고향 가는 길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향 길 안전운전 하셔서 부모. 형제. 친척,
모든 가족이 오손 도손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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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향 길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봅시다.
그 동안 본 카페을 많이 사랑해 주신 울 님들!
壬辰年 한 해에는 항상 健康과 幸運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幸福한 미소 많이 짓는 좋은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설 과 덕담(德談) ♧
설은 예로부터 세시(歲詩),세수(歲首),정초(正初), 원일(元日)등으로 불려왔습니다
한편'사린다'라는 말에서 유래된'설'에는 '조심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있어.
설레고 기쁜 날이기보다는 한해가 시작된다는 뜻에서 모든 일에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날이라 할 것입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조상님들께 차례을 올리고.
그런 의미에서 1년 동안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해 바깥 외출을 금하고 근신한다는 의미로 '신일(愼日)'라고 도 했습니다
설날에는 몸을 깨끗이 하고 설빔으로 갈아입고 집안의 어른들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려 예의를 다했습니다
★ 덕담 ★ 설날 가족들은 집안의 어른들에게 절을 하고 새해의 첫 인사를 드리는 세배를 합니다
세배를 할 때는 좋은 말로 인사를 주고받는데 그 말을 바로 덕담이라고 하는데 비단 세배할 때 뿐만 아니더라도 덕담에는, 새해를 맞아 서로 복을 빌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으므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새해에 처음 만나면 장소여하를 막론하고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 덕담 예절 ★ 1), 덕담은 원래 세배를 받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인사로 덕담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처지나 환경을 고려하여 건강, 혼인, 공부, 사업 등에 대해 적절한 내용을 말하면 됩니다
2), 표현방법으로는'~~~하세요','~~~하게'라는 미래형이 아닌 그렇게 되었다지''~~~했다며'라는 과거형을 습니다 상대방의 올 한해 소원이 현실화 된 것처럼 올해는 시험에 붙었다면서'라거나 '올해는 아들을 낳았다지'라고 표현합니다
3), 상대방의 과거 실수나 허물에 대해 절대 말하지 않으며 새해에 도움이 될 좋은 이야기를 합니다.
4), 세배할 때는'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의 말은 하지 않습니다 세배 자체가 인사이기 때문에 아무 말 없이 그냥 절만 하고 이후에는 어른의 덕담을 기다립니다
5), 어른의 덕담을 받은 이후에는 '과세(過歲)'안녕하셨습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등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기다립니다
6), 상대방이 자신의 건강과 늙음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경우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하세요'등의 인사는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라는 속담도 있지만 새해를 시작하는 첫 날인 만큼 서로 정성을 다해 웃는 낯으로 덕담을 주고받습니다.
[定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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