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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8가지 여름 건강차

작성자수연화|작성시간11.06.29|조회수44 목록 댓글 1

태음인 체질에게 좋다

 

>>칡차·맥문동오미자차 

 

 

 ⊙ 칡차 - 열을 내리고 갈증을 풀어준다 

 

     태음인은 땀이 나야 좋은 체질로 땀을 내주면서 열을 풀어주는 차가 좋다. 따라서 칡차를 마시면

     좋다. 열을 내리는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가슴의 답답한 증세를 없애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칡뿌리는 발한작용과 해열작용이 뛰어나 감기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과음

     후 술독을 푸는 데도 좋다.

     하지만 위장이 지나치게 허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드는 법>

 

①적당량의 물에 칡 6~15g 정도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히 달인다.

②이렇게 달인 즙을 따라낸 후 꿀을 첨가해 마신다.

③칡뿌리를 가루내어 차처럼 타 마셔도 좋다. ④냉장고에 보관하고 차게 마신다.

 

⊙ 맥문동오미자차 - 기침, 해수에 좋다

 

    여름철에는 지나친 냉방장치로 폐, 기관지의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 이럴 경우 마시면 좋다. 이 한

    방차는 폐를 보하고 윤기있게 하며 진액을 생기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갈증을 없애고, 기침, 해수

    를 없애주기도 한다.

 

<만드는 법>

 

①물 2리터에 오미자를 넣고 물이 끓으면 5분 정도 더 끓인다.

②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은 채로 3시간 정도 우려낸다.

③우려낸 물에 맥문동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④꿀 또는 설탕을 첨가해 마신다.

 

소양인 체질에 좋다

 

>>복령차·산수유차

 

⊙ 노폐물 배설과 부종에 좋은 복령차

 

    복령은 수분대사를 촉진시켜 노폐물 배설을 원활하게 해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구역구토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 화와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풀어준다.

 

<만드는 법>

 

복령 15g에 물 6컵을 부어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 성기능 회복, 빈뇨현상에 도움되는 산수유차

 

    신장 요로계통과 성인병,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

    특히 성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 땀을 멎게 하며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충해 준다.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현상에도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 >

 

①산수유 20g-50g 정도를 적당량의 물을 붓고 끓인다.

②처음에는 강한 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인다.

③건더기는 걸러내고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서 하루에 1- 3회 정도 마신다.

④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마시면 좋다.

 

소음인 체질에 좋다

 

>>황기차·백출차

 

⊙ 허약체질, 피로회복에 좋은 황기차

 

    소음인의 경우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지고 탈진이 되기 쉽다.

    황기차는 기를 보하고 양기를 북돋아주며 피부를 튼튼히 하여 땀이 안 나게 하고 상처부위에 살이

    잘 돋게 하며 염증이나 농을 없애고 이뇨를 도와 부종을 없앤다.

    특히 삼계탕에 황기를 넣어 먹으면 땀을 막아주는 데 효과가 있다. 허약체질, 저혈압, 자주 피로감

    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

    또, 황기차에 인삼을 조금 넣어 달이면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황기는 고혈압 환자나 심장에 열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땀이 전혀 안 나

    오는 사람이 마시게 되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만드는 법>

 

①황기의 잔뿌리와 머리는 잘라내고 몸통만 잘게 썬다.

②황기를 물에 넣고서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끓인다.

③오미자 10알, 계피 4g 정도를 넣으면 효과가 더 좋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 입맛 살리고 장운동 촉진하는 백출차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식욕이 없으며 소화가 안 되는 경우에 좋다. 비장, 소화기를 돕고, 기를 보

    하며 습을 제거하여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땀을 안 나게 하기 때문이다. 또 임신 중 입덧이 심한 경

    우에도 마시면 좋다.

    특히 장운동을 촉진시켜 주므로 비만하면서 식욕이 항진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

 

백출 8g과 물 400cc를 넣고 끓여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태양인 체질에 좋다

 

>>솔잎차·오가피차

 

⊙ 성인병 예방에 좋은 솔잎차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으며 또 중풍예방, 위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피한다. 차로 끓여

    마시는 솔잎은 가늘고 짧은 것이 좋다.

 

<만드는 법>

 

①신선한 솔잎의 잡물을 떼어내고 가위로 반으로 자른다.

②물에 적당량의 솔잎을 넣어 끓인다.

③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 근골을 강화시키는 오가피차

 

    허리, 무릎 등의 근골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요통, 슬관절통, 좌골신경통 등에 차로 만들어 복

    용하면 좋다.

    여름철에 위로 오르는 기를 내려주고 밖으로 뿜어나가는 기의 발산을 막아준다.

    또한 강장작용이 있어 성 기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중풍, 신경통에도 효

    과가 있다.

 

<만드는 법>

 

①오가피에 물을 부어 끓인다.

②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③찌꺼기를 체로 걸러내고 꿀을 타서 하루 2-3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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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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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국민희망2012 | 작성시간 11.06.29 불 밝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전부다 먹고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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