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님 무이파 태풍 피해는 없는지요?
닉슨 비바람 때문에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웠답니다.
텃밭에서 밤새 울어대는 청개구리가 행여 있을까 했는데
텃밭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가 쌓아둔 돌탑 사이에서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다
닉슨과 눈이 마주쳤네요...ㅎㅎ
▲이눔이 보시다시피 무이파 태풍을 피해 밤새 이곳에서 울었나 봅니다.
▲사진을 담으려고 삼각대를 펼치자 돌틈에서 나와 주위를 살피더니...
▲카메라를 들이대니 포스를 잡아 주는듯 하고는
▼▲ 일케 1미터 아래로 훌쩍 뛰어 내리는 대단한 녀석...청개구리는 무이파 태풍 때문에 밤새 그럲게 울었나 봅니다...^^
참고로 밑에서 첫번째 두번째 돌은 수심 20미터 아래에서 그물에 쌓여 올라온 돌임...ㅎㅎ
무개 약 25키로 U형 돌인데 심상치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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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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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름섬 작성시간 11.08.09 무이파보다 더한 태풍이 불어온다 해도 우리는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해 나아 갑시다. -남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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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국민희망2012 작성시간 11.08.09 보물섬인줄 알고 얼마나 찾았다고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
작성자국민희망2012 작성시간 11.08.09 조금만 더 싸이즈가 작으면 찬기름에 후루룩 하면 맛있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글벗누리 작성시간 11.08.12 닉슨님의 멋진 작품이 올라왔네요...정말 올만에보는 청개구리네요...
태풍에 무탈하십니까? 종종 뵙기를 청합니다..ㅋㅋ
낙산사 사진찍어온건 일반(준프로 ㅎㅎ)인이 취미가 있으니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나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