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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경남방 연합 출석부입니다.

작성자일박이 상근|작성시간11.08.11|조회수173 목록 댓글 78

 


 고맙습니다, 당신!

 

                     글 / 장세희

 

 

 

험난한 인생길 살아가면서

당신처럼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사람 끝내 만나지 못했다면

내 삶은 한없이 피폐하고 쓸쓸했을 것입니다.

 

꽃처럼 하얗게 내리는 눈발 속에 서서

살아온 날들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게

내 자신 정말 모든 것이 부족해보이고

미완의 존재임을 느꼈습니다.

 

아직은 인생을 다 이해했다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당신으로 인해 삶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향기로운 혜안을 지니게 되었음을

작은 것 하나에도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 

당신이 계셔서 나는 오늘도 한 번 더 웃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슬픔과 좌절이 밀물처럼 밀려와도

다시 희망과 꿈을 되찾아

오늘의 삶을 기꺼이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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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영 | 작성시간 11.08.11 우리모두출석하시는그날까지
    박사모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박이 상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11 시영사무국장님! 양산지회 회원님들께서 많이 출석하시도록 독려해주세요..
    요즘 출석부가 썰렁합니다.
    어제 창립행사 대단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국민희망2012 | 작성시간 11.08.11 대타 출석봉사해주신 장유지회장님과 출석해서 동지애 나눠주신 동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미경공주 | 작성시간 11.08.11 마지막 출석자로 도장 찍습니다. 꽝~
    편안한 잠자리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책향 | 작성시간 11.08.29 건강하시죠? 멀리서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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