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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길목

작성자松花|작성시간14.03.06|조회수101 목록 댓글 0


뽀송한 버들잎이 개울가 나부끼니
세월을 잡을쏘냐 구름을 잡을쏘냐
나그네 가는 길따라 즐기기만 하게나

흰구름 펼쳐놓은 청산에 앉았으니
여기가 어드메뇨 이곳이 집인 것을
벗이여 혼자 즐기려 하지마세 나도 있소

- 홍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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