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회에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2시부터 4시까지 집회 허가를 받고 집회를 하는데 갑자기 우리쪽 음향이 하나도 안들릴정도의 앰프를 바퀴달린 수레에 싣고 우리집회장을 가로 지르고 뱅뱅 돌기도 하며 방해를 하더군요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 화를 참지 못해 항의를 하셨고 민노총 젊은 사람은 삿대질을 하며 악을 써 대고 폭력 직전까지 갔습니다
근데 그 모든 과정을 찍었던 기자는 기사를 민노총에서 먼저 신고 한것에 우리가 뒤에 신고 했다며 우리에게 잘못이 있는듯 기사를 썼더군요
제가 동영상 찍은것도 있는데 말이예요
새삼 느꼈습니다
언론이 국민의 눈과 귀를 이렇게 막는구나 하고..
시민들 한분 한분의 발언을 들으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비오는 와중에도 오신 고운님들 너무 감사 드리고 화나고 소리안나는 총이 있으면 쏘아 버리고 싶지만
그러면 우리가 그들과 다를게 머가 있겠습니까?
대통령님을 위해 시민들이 거부감 없이 집회에 참여하고 마음을 열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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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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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무쏘의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28 서울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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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사나이 작성시간 16.11.27 일기도 고르지않은데 수고하셨읍니다
나는 서문시장으로 갔읍니다
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냄니다 -
답댓글 작성자무쏘의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28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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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명(창원) 작성시간 16.11.28 수고 하셨습니다
응원 보냅니다
힘 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무쏘의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28 힘모아 대통령님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