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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새 작성시간16.04.06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길에 뿌리 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 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 우리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 우리다.
하만옥님의 진달래꽃 향내음에 취해 소월님의
진달래꽃 시를 생각 나는 대로 적어 봤슈 잉.
ㅎㅎ.
감사 합니데이 행복 하시쇼 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