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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직지심경 412 /고덕의 게송[古德頌曰] 1 /반야심경의 요약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3.03.28|조회수9 목록 댓글 0

  

 

 

직지심경 412 /고덕의 게송[古德頌曰] 1 /반야심경의 요약

 

古德頌曰

照蘊皆空處深行般若時不唯超苦厄이라

決定證無生이니라

 

고덕이 게송하였다.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는 곳이 반야를 깊이 행하는 시절이라.

고통과 액난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결정코 생멸이 없는 이치를 증득하리라.

 

해설 ; 반야심경의 내용을 하나의 게송으로 집약하여 표현하였다.

모든 일은 나로부터 생기고, 고통도 즐거움도,

미혹도 깨달음도 모두가 내가 있음으로부터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내가 텅 비어 없음을 알면 그것이 곧 깨달음의 지혜인

반야의 삶을 실천하는 길이다.

반야의 삶이란 어떤 고통도 문제도 없으며 뿐만 아니라

생사가 없는 경지까지 증득한 자리다.

 

 

 

 


                           대한불교진흥원 무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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