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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가짐을 바꿔라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3.07.05|조회수17 목록 댓글 0

마음가짐을 바꿔라


마음가짐을 바꿔라 풍림 현태섭 생각하면 길어지고 안하면 잊어버리니 안하는 게 낫다 밥이 생기는 것도 떡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구태여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나 생각하고 있으니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먹은 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그는 과연 사람일까 더더욱 생각은 아주 힘들다 잊었다가도 꿈에 나타나 잠 못 이룬 적이 있지 않았는가. 이렇게 끈질기게 따라다니니 그 충격이 여간 크지 않았나보다 그렇지 않으면 심혈을 기우렸는데 무위로 끝나니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기 때문이다 마음의 상처는 표시는 없지만 여운은 생명까지 앗아갈지 모른다. 이런 속에서도 우리는 오늘도 일상으로 살아가고 있다 모르기 때문이고 깊이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슬프면 그냥 울다가 끝였다 다시 울다가 세월이 가면 잊혀버리곤 한다. 처음엔 하늘이 무너질 것 같지만 세월 속에 장사가 없듯이 묻혀 져 흘러가버린다 그 충격이 너무 컸다면 아직도 잠재되어있을 것이다 그래서 비슷한 상황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상기되어 침울하거나 글썽이게 된다. 요즘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잘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늘상 병원을 다닐 수는 없지 않느냐 더군다나 까마득하게 흘러간 일을 들추어 새삼 거론할 필요가 있을까 처음처럼 충격적인 것도 아니고 비슷한 상황이 도래했을 때만 일어나는 일이니까 그렇다고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탈피를 해야 하는데 녹녹치는 않다 탈피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하여 환경과 조건을 갖춰야 한다. 사랑으로 상처를 받았으면 그 사랑은 포기하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았느냐 매달린다 하더라도 결국은 파경에 이러게 될 것이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잖느냐 그러니 지금까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라 못난이라고 비난을 받았다면 그보다 더 못난이를 꼬집어보면 못난이가 아니지 않는가. 자기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니 자괴감으로 자꾸 위축되지 않느냐 5천만 명의 사람들 중 상위클럽에 있는 몇몇 사람들과 비교하니 위축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무엇보다도 자기가 상위클럽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평범한 보통사람이며 서민이다 그런데 자기를 특출하다고 생각하는 과대망상이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특출한 사람이 아니라 육십 퍼센트에 속하는 대중인 것을 명심해야한다 모든 국론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대중을 위하여 대중의 뜻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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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불로 가는 극락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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