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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욕망은 공기처럼 무한히 뿜어낸다.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4.03.07|조회수20 목록 댓글 0
욕망은 공기처럼 무한히 뿜어낸다.

    욕망은 공기처럼 무한히 뿜어낸다. 풍림 현태섭 우울해진 가슴을 달랠 길 없어 상념에 젖어보니 아무 것도 찾지 못해 책망하고 있다 고난의 세월이 무던히 길던데 갈등도 여전하니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는 처량한 신세는 나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준비된 것 없이 흘러가기만 하였고 지금도 무엇을 바라고 있으니 욕망은 공기처럼 무한히 뿜어 내나보다 그래서 태워먹고 날려먹고 아파서 입원하는 촌극을 벗어나지 못하니 인간이기에 이해한다. 모두가 그렇고 그렇게 살아가거늘 보통을 넘어서려는 얄팍한 술책이 발목을 잡아 오늘도 뼈가 어스러지도록 고생하는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으니 언제쯤 정신 차려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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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시인 현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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