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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아침
밝은 아침
풍림 현태섭
무얼 할까 생각하니
생각이 나지 않아 망설이고 있다
아침의 밝은 햇살은 마음 같은데
웬 일일까
꿈속에서 헤맸기 때문일까
흔들리기 때문일까
긴 날의 아픔이 사라져갈 땐
행복하고 즐거워 어쩔 줄 몰랐는데
외롭고 고독할 땐 사색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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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현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