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말없이 흘러간 시절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4.05.30|조회수73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말없이 흘러간 시절 말없이 흘러간 시절 풍림 현태섭 말없이 흘러간 시절을 돌아보면 아득한데 사연은 단순하고 응어리만 남았다 보이지 않은 갈등은 풀릴 줄 모르고 눈 내리는 겨울밤처럼 깊어만 간다. 못 다한 사랑도 아니고 잊어가는 시절도 아닌데 가슴에 남아있는 응어리는 커져만 갔으니 진정한 정을 나누지 못했나보다 삶에는 도리가 바르게 서야하고 정이 통해야하는데 모두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었다. 일이년이 아닌 긴 세월을 냉전으로 있었으니 어디 쉽게 풀리겠느냐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시인 현태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