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4.07.10|조회수29 목록 댓글 1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 풍림 현태섭 사연은 길고 가슴 아프기에 말하기조차 싫다 오늘도 고민에 빠지니 두렵고 걱정스럽다 내가 아니고 가련한 인간이니 가엾고 걱정스럽다 언제 터질 줄 모르는 강둑이니 오늘도 무사히 흘러갔으면 좋으련만 간절한 기원이 사라지지 않는다. 삶이 무엇이기에 걱정을 하며 조심하고 규칙적이야 연명할 수 있다니 사람이라기보다 인조인간이다 한 줄의 혈관에 의하여 지탱하여야하니 먹구름보다 더욱 캄캄하다 그래서 인생무상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누가 그들을 가엾다 생각할까 삶이 아니라 죽지 못하여 연명하니 멍울진 가슴은 잠시도 쉬지 않고 울먹이고 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시인 현태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하기 댓글 댓글 1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영은.마르틴 | 작성시간 14.07.10 내마음같네요.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