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억이라도 되새기며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4.10.02|조회수268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추억이라도 되새기며 추억이라도 되새기며 풍림 현태섭 좋은 시절은 다 흘러가고 고난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멀리서 들려오는 북소리처럼 아득하게 들려오고 있다 소리는 고요하고 아름다운데 다가오면 올수록 커져만 가니 다가왔을 땐 광란의 소리가 아니겠느냐 그땐 그 소리를 견뎌내겠느냐 지금도 지쳐 간혹 시름에 빠져들기도 하건만 아득하니 다행이다 간혹 추억을 되새기며 미소를 지어보지만 흘러간 시절이 아니겠느냐 그나마 없었다면 무슨 낙으로 살아가겠느냐 잠시도 쉬지 않고 흘러가듯 흔적이 남으니 아름답고 즐거운 흔적을 남겨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추억이라도 되새기며 살아가겠지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시인 현태섭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