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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흘러간 시절이 아쉽다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4.10.24|조회수193 목록 댓글 0
흘러간 시절이 아쉽다

          흘러간 시절이 아쉽다 풍림 현태섭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빼앗겨 낙엽의 소리가 귀전에서 멀어지니 흘러간 세월이 아쉽고 그립다 못 다한 사랑이기 때문인가 너무 사랑했기 때문인가 아직도 미련을 남기고 있으니 단풍처럼 물들어 부르고 있다 꿈 많은 시절 꿈과 함께 키워왔건만 말없이 사라져버렸으니 찾을 수가 없었다. 멀리서 부르는 소리는 다정하였건만 애절하였으니 말없이 다가가 가슴을 열고 진실을 토하고 싶었다. 찾을 수도 없고 돌릴 수도 없었으니 멍든 가슴은 멍들어 아프게 하고 실의에 빠지게 하니 흘러간 시절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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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원문 : 시인 현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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