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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면 어쩌나
흘러가면 어쩌나 풍림 현태섭 흘러가면 어쩌나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을 내일이 온다지만 알 수없는 미래인데 갈수록 깊어지니 오늘에 감사할 뿐이다 여태껏 푸른 꿈을 가지고 살아왔지 않느냐 갈수록 깊어지고 옅어만 가니 한 닢의 낙엽과 무엇이 다르랴 바람이 분다면 지금이라도 떨어져 버릴 텐데 세월은 소리 없이 흘러가고 소리 없이 다가와 나약하게 만드니 느낄 때는 이미 늦은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쩌나 모두가 선지자가 아니고 욕심 많고 고집 센 말라버린 대꼬챙이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