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나에게 한 마리 새가 있다 / 대안스님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4.12.26|조회수29 목록 댓글 0
    나에게 한 마리 새가 있다 / 대안스님 새로이 뭘 보려 하지 않고 무엇을 새로이 들으려 하지 않는다 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대로 듣는다 들으려 하면 듣지 못할 것이요 보려 하면 보지 못하는 줄 아는 까닭이다 들어도 듣은 바가 없이 듣고 보아도 본 바가 없이 본다 세상 사람들은 그 새를 개념 없는 새라 부른다 그렇다 먹이만 쫒아 다니는 그들이 무엇을 알겠는가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꿈으로 가는 열차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