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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리석은 나그네

작성자미미엔바비|작성시간15.01.13|조회수36 목록 댓글 0

 

 

 


 

 

 

어리석은 나그네

 

나그네가 강가에 이르렀습니다

마침 주인없는 나룻배가 있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 나룻배가 너무 고마워

나룻배를 등에지고 여행길에 오른다면

사람들은 그를 어리석다 할 것입니다

 

문득 우리를 돌아볼 때 우리는

버려야 할 것들을 너무 많이 지고

살아가는 나그네가 아닌가 합니다

 

 

- 풍경소리에서

 

 

 

 
 

 

 

 

*日新新이요 時時是好時입니다

매일이 새롭고 매 순간이 좋은 시간이며

<지금 여기>에 진리는 살아 꿈틀거립니다.

 

우리는 지나가버린 과거나

오지않은 미래를 붇들고

고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 12월 한 달을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의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년말이 되시길 빕니다.   

 

- 유당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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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무진장 - 행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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