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대학교의 잡페스티벌에서 만난 한 학생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태풍 피해가 컸던 전남 진도군의 양식장에서 만난 한 어민은
‘다시 일어나겠다’고 다짐하며 지원을 호소하셨습니다.
고양원더스의 김성근 감독님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독립구단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동안 제가 만났던 많은 국민들께서 간절하게 바라고 계신 것이
바로 희망이었습니다.
정치가 존재하는 가장 큰 사명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역시
과거를 놓고 싸우고, 이념으로 대립하는 선거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누가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는가를 놓고 경쟁하는
정책 대결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민주화, 복지확대, 일자리창출이라는 3대 핵심과제는
국민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드리고 꿈을 찾아드리기 위한,
저와 새누리당의 약속입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민대통합의 약속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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