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소재한 천년고찰 관룡사를 뒤로하고 서쪽으로 20분 정도 올라가면 용선대라는 암봉이 나오는데
그 봉우리 위에는 하늘에 떠 있는 듯 동향으로 앉은 인자한 부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화왕산 자락에 있는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95호)은 석굴암의 본존과 같은 양식으로 조성된 불상으로 통일신라의 작품으로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 와서 정성으로 기도를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서 불공을 드리러 온 불자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각경/ 성수스님 서품장,문수사리보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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