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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 본부

[스크랩] 까치까치 설날은

작성자늘봄님|작성시간12.01.20|조회수7 목록 댓글 0

 




빨라만 가는 세월 붙잡을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또 한살을 먹는다는 설입니다.
그런대로 열심히 살아온 우리 세대 자부심을
가진다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한바탕 입벌려 웃고
커가는 아이들 바라보며 나이를 실감하게 됩니다.
사노라 잘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 한자리에 모여
오손도손 정담 나누던 옛조상님들의 지혜가 지금
우리가 대물림하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막히는 길에서도 인내할수 있는 우리는 그렇게 
가족이 소중하기 때문이겠지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날 또 맞았으니 
우리 모두 사랑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감싸주고 보듬어 주는 귀한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2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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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솔솔향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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