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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월28일(화요일)경남본부 출석부 입니다.

작성자티아라|작성시간12.02.27|조회수84 목록 댓글 51




☆ 고운 햇살아래 마음을 말리고..



계절의 탓일까
저마다 꼭꼭 닫혀 있는
현관문의 느낌처럼..

기나긴 추위속에
움츠렸을 마음과
조금은 얼어 있던 마음을
따스한 햇살의 온기로
가득 채워봅니다.


넉넉하지 못하고...
닫아두었던 마음
베풀지 못하고...
감싸주지 못했던 마음

어느 누군가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지 못해
안타까웠던 마음까지도
고운 햇살 아래
뽀송뽀송 말려봅니다.


봄을 준비하는 대지처럼
땅속깊이 움트고 있는
새싹의 대견함마냥
우리의 마음도
따스한 봄맞이를 합니다.


파릇 파릇 돋아나는
새싹의 싱그러움과
아지랭이를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인내한
봄의 대견함같은
포용력있는 멋진 마음을
곱디고운 햇살아래
가지런히 개어봅니다.


박사모 아름다운님들
2월 차분히 마무리 잘 하시고
3월~ 보다 싱그러운 날들로 곱게 물들이시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을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티아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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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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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티아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8 김해쪽엔 비 가 오락가락 한답니다.
    봄 을 재촉하는 비겠지요~
    진주솔뫼님 오늘 모임....좋은시간 되시길 바래요~
  • 답댓글 작성자샤인 | 작성시간 12.02.28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즐 겁고 유쾌한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자연소리 | 작성시간 12.02.28 헐~이쪽에는 산에서 내려 오니-6시 넘어서 부터 눈이? 비하고 섞였나? 내리고 있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라도 눈구경을 하신 티아라님~^^복권 사세요.ㅎㅎ~
    샤인님 `올 만에 오셨나 봅니다. 자주좀 들려 주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시영 | 작성시간 12.02.29 아이고추워라 산속에 있다보니 출석이 자유롭지 못하네요
    모처럼 눕ㄴ비가 와서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티아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9 산속이라~~~~눈 비가 올때는 고즈늑한 풍경이 멋질것같습니다.
    시영님 좋은나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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